개원 초기 야간·주말 진료를 알리는 방법

개원 초기 야간·주말 진료를 알릴 때 시간만이 아니라 그 시간에 누가 어떤 진료까지 하는지를 함께 알리는 방법과, 플레이스·홈페이지·현장 안내에 같은 내용으로 싣는 법, 진료 시간을 늘릴 때와 줄일 때 알리는 차례가 다른 까닭, 안내가 틀어지는 곳을 정리합니다.

목차

시간과 함께 누가, 어떤 진료까지

핵심 답

개원 초기에 야간·주말 진료를 알릴 때는 시간만 알리지 않고, 그 시간에 누가 진료하고 어떤 진료까지 되는지를 함께 알립니다. 낮과 같은 진료를 밤에도 하는 의원도 있지만, 많은 의원은 야간과 주말에 진료하는 원장이 다르거나, 검사나 처치 가운데 일부를 하지 않습니다. 시간만 보고 온 환자가 낮에 받던 검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면, 그 환자에게 야간 진료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야간·주말 진료의 안내는 시간, 진료하는 원장, 되는 진료와 안 되는 진료, 접수 방법의 네 가지로 만들고, 이 네 가지를 플레이스와 홈페이지, 병원 입구의 안내에 같은 내용으로 싣습니다. 네 가지 가운데 하나가 낮과 같다면 「낮과 같음」이라고 밝히는 것만으로도 환자는 안심하고 옵니다. 반대로 넷 가운데 낮과 다른 것이 있는데 밝히지 않으면, 그 차이는 진료실에서야 드러나 환자와 의원 모두에게 불편이 됩니다.

안내 항목야간·주말에 달라지는 것안내에 넣는 내용
진료 시간요일마다 다른 마감요일별 시간, 공휴일 진료 여부
진료하는 원장요일이나 시간대마다 다른 원장그 시간에 진료하는 원장의 이름
되는 진료와 안 되는 진료일부 검사·처치를 하지 않음야간·주말에 하지 않는 진료의 목록
접수 방법예약만 받거나, 반대로 예약을 받지 않음그 시간의 접수 방식

되는 진료와 안 되는 진료를 정하는 법

야간·주말에 되는 진료와 안 되는 진료는 원장이 그 시간의 인력과 장비로 정합니다. 낮에는 방사선사나 검사 직원이 있어 하는 검사도, 야간에 그 직원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원장은 낮의 진료 목록을 한 줄씩 놓고, 야간과 주말에 그 진료를 할 사람과 장비가 있는지를 표시해 안 되는 진료의 목록을 만듭니다.

안 되는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야간에 왔을 때 할 말도 함께 정합니다. 그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낮 시간의 예약을 접수에서 바로 정해 주거나, 급한 경우 그 시간에 갈 수 있는 근처의 병원을 알려 주면, 환자는 헛걸음이 아니라 다음 차례를 안고 돌아갑니다.

개원 초기라서 더 조심할 것

개원 초기의 야간·주말 진료는 몇 달 안에 바뀔 수 있는 값입니다. 원장의 체력과 직원 구하기, 실제로 오는 환자 수를 보며 몇 달 안에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처음 알릴 때부터 바뀔 때의 차례를 정해 두어야, 바뀌는 날 어느 곳은 옛 시간이고 어느 곳은 새 시간인 채로 남지 않습니다.

또 개원 초기에는 야간·주말 진료가 병원을 처음 알리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주변 의원이 문을 닫은 시간에 연다는 사실이 처음 오는 환자를 부르므로, 그 사실이 틀리면 첫인상부터 틀립니다. 야간에 문을 열었다는 말을 듣고 퇴근길에 온 환자가 문 앞에서 돌아가면, 그 환자는 병원의 다른 정보도 믿지 않게 됩니다.

늘릴 때와 줄일 때 알리는 차례

야간·주말 진료가 바뀔 때 알리는 차례는 늘릴 때와 줄일 때가 다릅니다. 늘리는 쪽은 알리기 전에 진료가 먼저 준비되어야 하고, 줄이는 쪽은 진료를 줄이기 전에 알림이 먼저 나가야 합니다. 늘린 시간을 먼저 알렸는데 그 시간에 진료할 원장이나 직원이 아직 없으면 찾아온 환자가 돌아가고, 줄인 시간을 늦게 알리면 그 시간에 다니던 환자가 닫힌 문 앞에 섭니다.

바뀌는 경우언제 알리나무엇부터 고치나
시간을 늘림늘린 첫날의 진료 준비가 끝난 뒤예약 칸을 먼저 열고, 그다음 지도와 홈페이지
시간을 줄임줄이기 몇 주 전부터병원 입구와 접수의 안내를 먼저, 그다음 지도와 홈페이지
며칠만 쉼쉬는 날보다 앞서지도의 임시 휴무와 예약을 함께
야간·주말 진료를 없앰없애기 한 달쯤 전부터그 시간에 다니던 환자에게 갈 곳 안내

줄일 때 병원 입구와 접수를 먼저 고치는 까닭은, 그 시간에 다니던 환자가 가장 먼저 보는 곳이 거기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고 처음 오는 환자보다 이미 다니던 환자가 줄어든 시간의 영향을 먼저 받습니다. 야간·주말 진료를 아예 없앨 때는 그 시간에 다니던 환자에게 낮 시간 가운데 언제 오면 덜 기다리는지, 같은 시간에 문을 여는 근처 의원은 어디인지를 함께 알려, 갑자기 갈 곳을 잃지 않게 합니다.

야간·주말 환자의 진료를 낮으로 잇기

야간·주말에 처음 온 환자 가운데 다음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낮 진료로 이어집니다. 야간에 다른 의사가 진료했다면, 그 환자가 낮에 왔을 때 낮의 원장이 야간 진료의 내용을 바로 알 수 있게 진료 기록에 다음 진료에서 볼 것을 남기도록 정합니다. 환자가 같은 설명을 두 번 하지 않아도 되면, 야간 진료는 한 번 들른 응급 창구가 아니라 이 병원과 이어지는 첫 진료가 됩니다.

접수는 야간·주말에 처음 온 환자에게 낮 진료 시간과 낮에 진료하는 원장을 함께 알려 줍니다. 개원 초기에는 야간·주말에 처음 온 환자가 낮에 다시 오는지를 접수 기록에 표시해, 야간·주말 진료가 병원 전체의 환자로 이어지는지를 셉니다.

바뀌는 날을 맡는 사람

야간·주말 진료의 시간을 정하는 사람은 원장이고, 바뀐 시간을 여러 곳에 싣는 일은 실장이 맡습니다. 원장은 바꾸기로 정한 날, 바뀌는 까닭과 바뀌는 날짜, 새 시간, 그 시간에 진료하는 원장과 하지 않는 진료를 한 장에 적어 실장에게 건넵니다. 실장은 그 한 장을 받은 날 앞의 표의 차례대로 고치고, 고친 곳과 날짜를 그 아래에 남깁니다. 바뀌는 까닭을 함께 적는 것은 접수가 환자에게 설명할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장 한 명이 진료해 저녁 진료를 줄입니다」처럼 사실 그대로의 까닭은 줄어든 시간을 처음 듣는 환자에게도 납득할 이유가 됩니다.

야간·주말 안내가 틀어지는 곳

첫째는 병원 입구의 진료 시간판입니다. 개원할 때 진료 시간을 판에 새겨 붙이면, 개원 초기에 시간이 바뀔 때마다 판을 새로 만들어야 해서 고치는 일이 늦어지고, 그동안 입구에는 옛 시간이 붙어 있습니다. 개원 초기에는 시간 칸을 갈아 끼울 수 있는 꼴로 만들어, 시간이 바뀐 날 입구도 함께 고칩니다.

둘째는 전화 자동 응답의 안내 문구입니다. 진료 시간이 끝난 뒤 전화한 환자가 듣는 안내에 옛 시간이 남아 있으면, 야간에 전화한 환자가 아직 진료 중인 시간에 끝났다는 말을 듣습니다. 자동 응답 문구도 고칠 곳의 목록에 빠짐없이 넣습니다.

셋째는 주말과 공휴일이 겹치는 날입니다. 토요일 진료를 하는 의원이라도 그 토요일이 공휴일이면 쉬는지 여는지가 따로 정해져야 하고, 정하지 않으면 지도와 입구 안내가 서로 다른 답을 합니다. 해마다 공휴일 달력을 받는 날,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을 먼저 추려 진료 여부를 정합니다.

넷째는 야간에 하지 않는 진료의 예약입니다. 야간에 검사를 하지 않는데 예약 화면에서 야간 시간에도 그 검사 예약이 열려 있으면, 환자는 받을 수 없는 진료를 예약하고 옵니다. 야간·주말에 하지 않는 진료는 그 시간의 예약 칸에서 닫습니다.

네 곳은 모두 진료 시간을 정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다른 업체가 관리하는 곳이라 틀어집니다. 간판 업체, 전화 회선 업체, 예약 화면을 만든 곳이 따로 있으니, 실장이 고칠 곳의 목록에 곳마다 연락할 사람을 함께 적어 두면 바뀌는 날 연락이 빠지지 않습니다.

개원 초기 야간·주말 진료 자주 묻는 질문

야간 진료는 개원 첫날부터 해야 하나요?

개원 첫날부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원과 진료 준비가 갖춰진 뒤에 시작하고, 시작하는 날을 알리는 것이 준비 없이 열었다가 줄이는 것보다 환자에게 덜 혼란을 줍니다. 시작하는 날이 정해지면 그 날짜를 개원 안내에 함께 실어, 처음 온 환자가 곧 야간 진료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가게 합니다.

야간에는 원장이 아닌 다른 의사가 진료하면 어떻게 알리나요?

그 시간에 진료하는 의사의 이름을 진료 시간과 나란히 분명하게 씁니다. 낮의 원장에게 보던 환자가 야간에 같은 원장을 기대하고 오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야간 의사가 요일마다 바뀐다면 요일별로 이름을 씁니다.

주말 진료를 시험 삼아 몇 달만 해 봐도 되나요?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알릴 때 언제까지 이 시간으로 운영하는지를 함께 밝혀, 그 뒤에 시간이 바뀌어도 환자가 예고된 변화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기간이 끝나기 전에 계속할지를 정해, 계속한다면 기간을 지우고 그만둔다면 앞의 표의 줄이는 차례를 따릅니다.

야간 진료를 하면 진료비가 달라지나요?

야간과 공휴일 진료에는 건강보험의 가산이 붙는 경우가 있어, 환자가 낼 금액이 낮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금액을 늘어놓지 않고, 낮과 금액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과 자세한 내용은 접수에서 안내한다는 것을 씁니다. 금액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면, 환자가 수납 때 놀라거나 낮과 금액이 다른 까닭을 따로 묻는 일이 줄어듭니다.

야간·주말 진료를 그만두면 지도에서 바로 지워야 하나요?

그만두는 날에 맞추어 지웁니다. 그 전에는 그만둔다는 날짜를 함께 실어, 그 시간에 다니던 환자가 미리 다른 시간이나 다른 병원을 정할 수 있게 합니다. 그만둔 뒤에도 몇 주 동안은 입구에 그만둔 날짜와 낮 진료 시간을 함께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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