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할인, 효과의 세 곳
이비인후과의 비급여 수술 안내에서 조심할 점은 가격, 할인, 효과의 세 곳에 있습니다. 가격은 의원이 고지한 금액을 기준 날짜와 함께 그대로 쓰고, 할인은 환자를 끌어들이는 표기로 쓰지 않으며, 효과는 결과를 장담하는 말로 쓰지 않습니다.
비급여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을 환자가 모두 부담하는 수술이라, 수술을 찾는 사람은 효과와 함께 금액을 먼저 찾습니다. 그만큼 안내 글에서 금액과 할인, 효과의 말이 한데 모이기 쉽고, 세 곳 가운데 한 곳만 어긋나도 의료법이 정한 비급여 고지와 의료광고의 기준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의료법은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와 보호자가 쉽게 알 수 있게 고지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안내 글에 싣는 금액은 이 고지를 옮겨 쓰는 것이라, 고지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 가격에서 지킬 첫 기준이 됩니다.
세 곳은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가격은 의원 안에 고지한 비급여 진료비용과 같아야 하는 사실의 문제이고, 할인은 금액을 낮춰 환자를 끌어들이는 일이 되는지의 문제이며, 효과는 수술 결과를 어떻게 말하는지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안내 글을 고칠 때도 세 곳을 따로 읽습니다.
이비인후과의 비급여 수술은 코골이나 코막힘처럼 생활의 불편을 다루는 수술이 많아, 안내 글이 불편이 사라진다는 결과부터 쓰기 쉽습니다. 금액도 함께 찾는 사람이 많아 가격과 효과의 말이 한 문단에 겹치기 쉬운 진료과라, 세 곳을 나눠 읽는 일이 특히 필요합니다.
세 곳에서 조심할 것
세 곳에서 조심할 것과 지키는 기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조심할 곳 | 어긋나기 쉬운 표기 | 지키는 기준 |
|---|---|---|
| 가격 | 원내 고지와 다른 금액, 기준 날짜가 없는 금액 | 원내 고지 금액 그대로와 기준 날짜, 고지 안내로 가는 한 줄 |
| 할인 | 「이번 달 수술 할인」, 「선착순 특가」 | 할인 표기를 쓰지 않음 |
| 효과 | 「한 번의 수술로 코골이 끝」, 「재발 걱정 없는 수술」 | 결과를 약속하는 말을 쓰지 않음 |
둘째 줄의 할인은 금액을 낮춰 환자를 의원으로 끌어들이는 일로 읽힐 수 있어 표기 자체를 쓰지 않습니다. 의료법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에 소개하거나 유인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고, 수술비를 깎아 준다는 광고는 이 유인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기간을 정한 할인이든, 선착순의 할인이든 같습니다. 「첫 방문 할인」, 「지인 소개 할인」처럼 수술비를 직접 깎는다고 쓰지 않은 표기도 같은 결로 읽힐 수 있어 쓰지 않습니다.
셋째 줄의 효과는 수술 이름 곁에 결과를 덧대는 순간 생깁니다. 「끝」, 「걱정 없는」, 「확실한」처럼 결과를 약속하는 말은 수술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뜻으로 읽혀, 결과가 다르게 나온 사람에게는 의원이 지키지 못한 약속이 됩니다. 수술 이름과 수술 방법을 쓰는 문장에는 이런 말을 섞지 않습니다.
안내 글에 금액을 싣는 차례
비급여 수술의 금액을 안내 글에 실을 때는 아래 차례를 따릅니다. 넷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면 금액을 싣지 않습니다.
- 의원 안에 고지한 비급여 진료비용 목록에서 그 수술의 금액을 그대로 옮깁니다.
- 그 금액이 언제 기준인지 날짜를 금액 곁에 씁니다.
- 할인이나 다른 의원과 견주는 말이 금액 곁에 없는지 확인합니다.
- 「자세한 금액은 비급여 진료비 고지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처럼 원내 고지 안내로 이어 주는 한 줄을 씁니다.
첫째 단계에서 금액을 옮길 때 반올림하거나 「○○만 원대」처럼 줄여 쓰지 않습니다. 고지 목록에 수술 금액이 범위로 올라 있다면 범위를 그대로 씁니다. 줄인 금액은 고지한 금액과 같지 않아, 환자가 의원에서 고지 목록을 확인했을 때 안내 글의 금액과 다르게 읽힙니다.
셋째 단계에서는 금액 곁의 꾸밈말도 함께 읽습니다. 「단돈」, 「부담 없는」처럼 금액을 가볍게 꾸미는 말은 금액을 낮춰 끌어들이는 표기와 같은 결로 읽혀, 금액 곁에서 덜어 냅니다. 금액 곁에는 숫자와 기준 날짜, 고지 안내로 가는 한 줄만 남깁니다.
넷째 단계의 고지 안내는 의원 홈페이지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페이지로 가는 링크로 겁니다. 홈페이지에 고지 페이지가 없다면 「의원 접수처에 게시된 비급여 진료비 고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처럼 의원 안의 고지 위치를 씁니다.
둘째 단계의 기준 날짜는 금액이 바뀌었을 때 옛 금액이 지금의 금액처럼 읽히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날짜는 「○○○○년 ○월 기준」처럼 연과 월까지 씁니다. 날짜가 있으면 읽는 사람은 그 금액이 언제의 것인지 알고, 오래된 날짜라면 의원에 지금 금액을 묻습니다.
금액이 놓이는 세 곳
비급여 수술의 금액은 의원 밖과 안의 세 곳에 놓입니다. 세 곳은 금액을 정하고 싣는 길이 다릅니다.
| 금액이 놓이는 곳 | 금액이 실리는 길 | 안내 글에서 다루는 법 |
|---|---|---|
| 원내 비급여 고지 | 의원이 정해 의원 안과 홈페이지에 고지 | 안내 글의 금액은 여기서 옮김 |
|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 의원이 낸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모아 공개 | 금액을 옮기지 않고, 공개 자료가 있다는 것만 알림 |
| 블로그·홈페이지 안내 글 | 의원이 원내 고지에서 옮겨 씀 | 기준 날짜와 고지 안내로 가는 한 줄을 함께 씀 |
둘째 줄의 심평원 공개는 의원이 낸 자료가 실리는 곳이라, 공개되는 시점이 의원이 금액을 바꾼 날과 어긋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 글의 금액은 심평원 공개 자료에서 옮기지 않고 늘 원내 고지에서 옮깁니다.
원내 고지의 금액을 바꿨다면 셋째 줄의 안내 글도 같은 날 고칩니다. 금액과 기준 날짜를 함께 고치고, 고치기 어려운 오래된 글이라면 금액을 덜어 내고 고지 안내로 가는 한 줄만 남깁니다.
셋째 줄의 안내 글은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함께 말합니다. 두 곳의 금액과 기준 날짜는 같은 원내 고지에서 옮겨, 블로그와 홈페이지가 서로 다른 금액을 싣지 않게 합니다.
비급여 수술 안내에서 흔한 잘못
첫째는 철이나 달을 정해 수술 할인을 알리는 것입니다. 「여름방학 코 수술 할인」처럼 쓰면 수술이 필요한지를 진찰로 정하기 전에 할인 기간이 수술을 정하게 만듭니다. 방학처럼 수술을 받기 좋은 때를 알리고 싶다면 금액 없이 그때 수술 일정을 정할 수 있는지만 씁니다.
둘째는 수술 이름을 증상 이름으로 쓰는 것입니다. 「코막힘 해결 수술」처럼 쓰면 코막힘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맞는 수술처럼 읽히지만, 코막힘은 원인이 여럿이라 같은 증상이라도 수술이 맞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립니다. 수술 이름은 의원이 고지 목록에 올린 이름을 그대로 쓰고, 증상 이름을 수술 이름처럼 쓰지 않습니다. 고지 목록의 이름이 어렵다면 이름 곁에 수술 방법을 한 문장으로 풀어 씁니다.
비급여 수술 안내 자주 묻는 질문
실손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써도 되나요?
쓰지 않습니다. 실손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지는 환자가 가입한 보험 상품과 약관에 따라 달라, 의원이 안내 글에서 장담할 수 없습니다. 환자가 물으면 이 수술이 건강보험 비급여라는 사실만 알려 주고, 실손보험은 가입한 보험사에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실비 가능」처럼 짧게 쓴 표기도 같은 까닭으로 쓰지 않습니다.
전화로 수술 금액을 물으면 어떻게 답하나요?
원내 고지 목록의 금액을 기준 날짜와 함께 그대로 알려 줍니다. 「다른 곳보다 싼가요」처럼 견주는 물음에는 다른 의원의 금액을 말하지 않고, 이 의원의 고지 금액만 말합니다. 통화 끝에는 홈페이지의 고지 페이지에서도 같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들은 금액을 글로도 한 번 더 읽을 수 있게 합니다.
블로그 댓글로 수술 금액을 물으면 어떻게 답하나요?
댓글에는 금액을 쓰지 않습니다. 댓글은 글보다 고치기 어려운 곳이라, 금액 대신 비급여 진료비 고지 페이지로 가는 길과 의원의 전화번호를 알립니다. 같은 물음이 여러 번 달리는 글이라면 본문 첫 문단에 고지 안내로 가는 한 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금액을 이미지로만 올려도 되나요?
올릴 수는 있지만 이미지 속 금액은 고치기 어려운 곳이라, 이미지로 올린다면 이미지 안에 기준 날짜를 함께 넣고, 글에도 고지 안내로 가는 한 줄을 씁니다. 이미지 파일 이름에도 기준 날짜를 넣어 두면, 금액을 고칠 때 고칠 이미지를 찾기 쉽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같은 말은 써도 되나요?
쓰지 않습니다. 합리적이라는 말은 다른 곳보다 싸다는 뜻으로 읽혀 견줌이 되고, 무엇에 견주어 합리적인지를 밝힐 수도 없습니다. 금액은 고지한 숫자와 기준 날짜로만 씁니다.
블로그 키워드와 유튜브에서의 비용 말
진료과별 병원 블로그 키워드를 정할 때 「코골이 수술 비용」처럼 비용이 든 검색어로 글을 쓴다면, 그 글에도 금액을 싣는 차례 넷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비용 검색어로 들어온 사람은 금액을 먼저 찾으므로, 금액을 싣지 않는 글이라면 첫 문단에서 고지 안내로 가는 길을 알려 줍니다. 비용 검색어로 쓰는 글의 제목에는 금액 숫자를 넣지 않고 수술 이름과 「비용 안내」 정도로 씁니다. 제목은 검색 결과에 그대로 나가는 글이라 본문의 기준 날짜가 함께 나가지 않습니다.
병원 유튜브 운영에서 수술을 설명하는 영상은 말로 금액을 언급하기 쉬운데, 영상은 올린 뒤 고치기 어려운 곳이라 금액을 말하지 않고, 설명란에 고지 안내로 가는 링크를 씁니다.
고지 금액과 날짜, 할인 없이, 결과는 장담하지 않고
이비인후과 비급여 수술 안내는 가격을 원내 고지 금액과 기준 날짜 그대로 쓰고 고지 안내로 이어 주며, 할인은 표기하지 않고, 효과는 결과를 약속하는 말 없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