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 건강보험, 사진의 세 가지
이비인후과가 코 성형 연계 진료를 알릴 때 주의할 점은 세 가지입니다. 숨길을 넓히는 기능 수술과 코 모양을 고치는 미용 수술을 다른 이름으로 표기하는 것, 두 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이 다르다는 것을 사실대로 쓰는 것, 그리고 수술 전후를 견주는 사진을 싣지 않는 것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코 성형 연계 진료가 생기는 까닭은, 휜 코 안 가운데의 칸막이이나 좁은 숨길을 고치는 기능 수술을 하면서 코의 겉모양을 함께 다듬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수술은 같은 날 한 번의 마취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목적이 다르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지도 다릅니다. 건강보험은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 수술을 요양급여에서 제외하고 있어, 미용 수술 부분은 비급여가 됩니다.
그래서 두 수술을 한 이름으로 알리면 읽는 사람은 수술 전체가 숨쉬기를 위한 진료이고 건강보험도 함께 적용되는 것처럼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의료법은 의료광고에서 거짓이나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금하고 있어, 기능과 미용을 가르는 표기는 이 기준을 지키는 첫걸음이 됩니다. 의료법 시행령과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은 이 기준을 더 구체적으로 풀고 있어, 코 수술 안내의 표기는 이 셋을 함께 따릅니다.
기능 수술과 미용 수술의 차이
두 수술을 알릴 때 달라지는 것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기능 수술 | 미용 수술 |
|---|---|---|
| 목적 | 숨길을 넓혀 코로 숨쉬기 어려운 것을 고침 | 코의 겉모양을 다듬음 |
| 건강보험 | 진찰과 검사로 기준에 맞으면 적용될 수 있음 | 미용 목적이라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
| 안내 글의 표기 | 수술이 고치는 곳과 증상의 이름 | 미용 목적이라는 것과 비급여라는 것 |
첫째 줄의 목적은 안내 글의 첫 문장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기능 수술의 꼭지는 「코로 숨쉬기 어려운 것을 고치는 수술」로, 미용 수술의 꼭지는 「코의 겉모양을 다듬는 수술」로 첫 문장을 열면, 읽는 사람이 꼭지를 연 순간 어느 쪽 이야기인지 압니다.
둘째 줄의 기능 수술은 진찰과 검사로 건강보험 기준에 맞는지가 정해지므로, 안내 글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라고 단정하지 않고 「기준에 맞으면 적용될 수 있습니다」처럼 씁니다. 미용 수술은 목적 자체가 요양급여에서 빠지므로 비급여라고 분명히 씁니다.
셋째 줄의 표기는 두 수술을 한 글에서 함께 다룰 때도 소제목을 따로 달아 씁니다. 같은 날 함께 받는 경우에도, 어느 부분이 기능 수술이고 어느 부분이 미용 수술인지 읽는 사람이 가를 수 있어야 비용과 건강보험의 차이도 함께 읽힙니다. 소제목은 「코 숨길을 넓히는 기능 수술」, 「코 모양을 다듬는 미용 수술」처럼 목적이 드러나는 말로 답니다.
코 수술 안내를 쓰는 차례
코 성형 연계 진료의 안내는 아래 차례로 씁니다.
- 의원에서 하는 코 수술을 기능 수술과 미용 수술로 가르고, 두 수술을 함께 하는 경우가 있는지 정리합니다.
- 기능 수술은 고치는 곳과 증상의 이름으로, 미용 수술은 다듬는 곳의 이름으로 수술 이름을 정합니다.
- 두 수술의 비용은 원내 비급여 고지와 건강보험 기준에 맞춰 따로 씁니다.
- 안내 글과 사진에서 수술 전후를 견주는 사진을 뺍니다.
첫째 단계에서 두 수술을 함께 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 경우를 따로 한 꼭지로 만들지 않고 두 수술의 꼭지에서 각각 「같은 날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한 줄로 잇습니다. 함께 받는 경우를 따로 꼭지로 만들면 그 꼭지가 두 수술을 한 묶음처럼 알리는 글이 되기 쉽습니다.
셋째 단계에서 비용을 따로 쓰는 것은 두 수술의 비용이 정해지는 길이 달라서입니다. 기능 수술의 본인부담은 건강보험 기준에 따라 정해지고, 미용 수술의 비용은 의원이 고지한 비급여 금액입니다. 미용 수술의 금액은 원내 고지 그대로 기준 날짜와 함께 쓰거나 고지 안내로 잇습니다.
넷째 단계의 전후 사진은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이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수 있는 표현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것입니다. 코 수술은 겉모양의 변화가 사진으로 드러나기 쉬워 전후 사진을 쓰고 싶어지는 진료지만, 사진 한 쌍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읽힙니다. 안내 글에는 전후 사진을 싣지 않습니다.
걸리기 쉬운 표기와 고친 표기
코 성형 연계 진료의 안내에서 걸리기 쉬운 표기와 그 까닭, 고친 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걸리기 쉬운 표기 | 걸리는 까닭 | 고친 표기 |
|---|---|---|
| 「숨길도 모양도 한 번에」 | 두 수술을 한 결과로 약속하고, 기능과 미용의 구분이 사라짐 | 「기능 수술과 미용 수술을 같은 날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
| 「이비인후과 성형」 | 성형외과라는 다른 진료과목처럼 읽힐 수 있음 | 「코 모양을 다듬는 미용 수술」 |
| 「성형외과 못지않은 결과」 | 다른 진료과·의원과 견주어 결과를 약속함 | 견주는 문장을 쓰지 않음 |
둘째 줄은 진료과목의 표시와 닿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원의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이고, 코 모양을 다듬는 수술을 하더라도 성형외과를 진료과목처럼 쓰지 않습니다. 「성형」이라는 말은 「미용 수술」처럼 무엇을 하는 수술인지를 풀어 쓰는 말로 옮길 수 있습니다.
첫째 줄의 「한 번에」는 같은 날 두 수술을 받는 사실을 결과의 약속으로 옮기는 말입니다. 같은 날 받는다는 것은 일정의 사실이므로, 고친 표기처럼 일정의 말로만 쓰고 결과를 덧대지 않습니다. 셋째 줄처럼 견주는 표기는 다른 진료과의 이름이 들어가지 않아도 「어디 못지않은」, 「누구보다」 같은 꼴이면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그림이 표기를 뒤집는 일과 끼워 권하는 문장
첫째는 기능 수술의 꼭지에 코의 겉모양이 달라진 얼굴 그림을 싣는 것입니다. 숨길을 넓히는 수술을 설명하면서 콧대가 곧아진 옆얼굴 그림을 곁들이면, 글은 기능 수술을 말해도 그림은 모양이 좋아지는 수술로 읽힙니다. 기능 수술의 그림은 코 안의 칸막이와 숨길처럼 수술이 고치는 곳의 단면으로 그려, 겉모양의 변화가 드러나지 않게 합니다.
둘째는 기능 진료의 안내에서 미용 수술을 권하는 문장을 덧대는 것입니다. 「숨쉬기가 불편해 오셨다면 코 모양도 함께 상담하세요」처럼 쓰면, 숨쉬기 불편으로 진찰받으러 온 사람에게 미용 수술을 끼워 권하는 글이 됩니다. 기능 진료의 안내는 기능 진료로 맺고, 미용 수술은 미용 수술 꼭지에서만 다룹니다. 거꾸로 미용 수술 꼭지에서 「숨쉬기도 함께 좋아집니다」처럼 기능의 효과를 덧대는 문장도 같은 까닭으로 쓰지 않습니다.
코 성형 연계 진료 자주 묻는 질문
진찰실에서 환자 본인의 수술 전후 사진을 함께 확인하는 것도 안 되나요?
진찰실에서 환자 본인에게 그 사람의 사진으로 경과를 설명하는 것은 진료의 일이라 광고와 다릅니다. 다만 그 사진을 의원의 홈페이지나 누리소통망, 플레이스에 올리면 광고가 되므로, 진료에 쓴 사진은 진료 기록 안에서만 다룹니다.
코 수술 안내도 의료광고 심의를 받아야 하나요?
정해진 매체에 싣는 의료광고는 미리 심의를 받아야 하고, 의사 단체의 의료광고 심의위원회가 그 심의를 맡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의 글이 심의 대상인지는 매체와 규모에 따라 다르므로, 코 수술처럼 표현이 까다로운 진료는 싣기 전에 심의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심의를 받은 광고라도 그 뒤에 문구를 고쳤다면 고친 문구는 심의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미용 수술만 받으러 온 사람도 코 안을 진찰하나요?
진찰합니다. 코의 겉모양을 다듬는 수술이라도 코 안의 구조와 숨길의 상태가 수술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비인후과는 수술 전에 코 안을 진찰합니다. 안내 글에는 미용 수술도 수술 전 진찰을 거친다는 것을 한 줄로 씁니다. 진찰 결과 숨길에도 고칠 곳이 있으면, 그 사람은 기능 수술의 기준에 맞는지도 함께 진찰받게 됩니다.
기능 수술만 해도 코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써도 되나요?
원장이 진찰에서 그 가능성을 설명하는 수술이라면 사실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모양도 좋아집니다」처럼 미용 효과로 쓰지 않고, 「코의 겉모양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처럼 생길 수 있는 변화로 씁니다. 이 문장은 기능 수술의 꼭지 안에 쓰고, 미용 수술의 꼭지로 이어 주는 말을 덧대지 않습니다.
미용 수술을 하는 사람의 사진을 모델로 써도 되나요?
수술을 받은 사람인 것처럼 읽히는 모델 사진은 쓰지 않습니다. 모델이 실제로 수술을 받지 않았더라도, 수술 꼭지 곁에 얼굴이 크게 실리면 그 얼굴이 수술의 결과처럼 읽힙니다.
홈페이지 구조와 플레이스 사진
진료과별 병원 GEO를 준비하며 홈페이지의 코 수술 꼭지를 쓸 때는, 기능 수술과 미용 수술을 다른 소제목 아래에 쓰고 소제목마다 첫 문장에 그 수술의 목적과 건강보험 적용을 씁니다. 「코 안의 칸막이를 곧게 고쳐 숨길을 넓히는 기능 수술로, 기준에 맞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처럼 한 문장에 목적과 보험을 함께 씁니다.
병원 플레이스 사진에도 수술 전후를 견주는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플레이스 사진은 의원을 찾는 사람이 진료 안내보다 먼저 넘겨 읽는 곳이라, 전후 사진이 올라 있으면 안내 글의 표기를 아무리 갈라 써도 결과의 약속으로 읽힙니다. 플레이스 사진 칸에는 의원이 올린 사진과 함께 방문자가 올린 사진이 실리기도 하므로, 의원이 올리는 사진만큼은 이 기준을 따릅니다.
기능과 미용을 다른 이름으로
이비인후과의 코 성형 연계 진료는 기능 수술과 미용 수술을 다른 이름과 소제목으로 알리고, 기능 수술은 기준에 맞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미용 수술은 비급여라는 것을 씁니다. 전후 사진과 견주는 표기는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