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심리검사 안내 항목

정신건강의학과 심리검사의 안내에 담을 검사의 종류, 걸리는 시간, 비용, 결과를 설명하는 방식을 항목별로 정리합니다. 어떤 검사를 받을지는 진료에서 의사가 정합니다.

목차

검사를 앞둔 사람이 알아야 할 네 가지

핵심 답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검사를 받게 된 사람은 검사가 무엇인지 잘 모른 채 검사실에 들어갑니다. 몇 시간이 걸리는지, 무엇을 하는지, 비용이 얼마인지, 결과는 언제 어떻게 듣는지를 모르면, 검사 자체보다 그 모름이 더 부담이 됩니다.

심리검사의 안내에는 네 가지를 담습니다. 의원에서 하는 검사의 종류와 각 검사가 무엇을 가늠하는지, 검사에 걸리는 대략의 시간, 검사마다의 비용과 건강보험의 적용, 결과를 언제 누가 어떻게 설명하는지입니다. 이 네 가지를 미리 알면 검사의 날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받을지는 안내가 정하지 않습니다. 검사는 진료에서 의사가 그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정할 때 하는 것이어서, 안내에는 어떤 검사들이 있는지를 알리되 누가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쓰지 않습니다. 검사를 받으러 온다는 사람에게도 먼저 진료를 거친다는 것을 씁니다.

심리검사는 마음을 정확히 꿰뚫어 본다는 식으로 과장되기 쉬운 주제여서, 안내의 말은 검사가 진료를 돕는 도구라는 사실에 맞춥니다.

검사의 종류와 걸리는 시간

아래 표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쓰이는 심리검사를 몇 묶음으로 나누어, 각 묶음이 무엇을 가늠하는지와 걸리는 시간의 느낌을 정리한 예입니다. 의원에서 실제로 하는 검사의 이름과 시간은 의원의 심리검사 안내 자료에 맞추어 원장이 정합니다.

검사의 묶음가늠하는 것걸리는 시간
설문형 검사지금의 기분과 불안의 정도짧음
주의와 인지 검사집중과 기억 같은 기능중간
성격과 정서 검사마음의 특성과 경향중간에서 긺
여러 검사를 묶은 종합 검사여러 면을 함께긺, 나누어 할 수 있음

검사의 묶음을 나눈 표의 셋째 칸은 안내에서 대략의 시간으로 바꾸어 씁니다. 종합 검사는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하루에 다 하지 않고 나누어 받을 수 있는지를 함께 씁니다.

검사의 비용

심리검사의 비용은 검사마다 다르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검사와 적용되지 않는 검사가 섞여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검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기준을 따르고, 적용되지 않는 검사는 의원이 비급여 진료비로 게시한 금액을 따릅니다.

안내에는 검사의 이름마다 건강보험의 적용 여부와 대략의 본인 부담을 씁니다. 종합 검사처럼 여러 검사를 묶은 경우에는 묶음 전체의 비용과 함께 어떤 검사가 들어 있는지를 씁니다. 어떤 검사를 받을지는 진료에서 정해지므로, 안내의 비용은 한 사람의 전체 금액이 아니라 검사마다의 금액이라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검사와 진료의 차례

심리검사를 정하는 진료와 검사의 날, 결과를 설명하는 진료는 서로 다른 날일 수 있습니다. 안내에는 이 세 날이 어떻게 이어지는지와 각 날에 걸리는 대략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검사의 날과 결과의 날 사이에 며칠이 드는지는 검사의 종류에 따라 달라서, 검사를 정하는 진료에서 그 사람에게 알린다는 것을 씁니다.

세 날을 한 번에 그릴 수 있게 쓰면, 일하는 사람은 휴가나 일정을 미리 맞춥니다.

검사의 날

검사의 날에 무엇을 하는지를 쓰면 처음 검사를 받는 사람의 긴장이 줄어듭니다. 설문지에 답하는 검사, 검사자와 마주 앉아 묻고 답하는 검사, 화면에 나오는 것에 반응하는 검사처럼 검사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짧게 씁니다.

검사의 날에 챙길 것도 씁니다. 안경을 쓰는 사람은 안경을, 긴 검사라면 중간에 쉴 수 있다는 것을, 검사 전날 잠을 충분히 자면 좋다는 것처럼 실제로 쓸모 있는 것만 씁니다. 검사를 앞두고 공부하거나 미리 연습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씁니다. 검사에는 맞고 틀린 답이 없다는 사실이 긴장한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검사 날의 옷차림이나 먹을 것에 따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도 씁니다.

검사를 받는 방

심리검사는 조용한 곳에서 집중해야 결과가 그 사람의 모습을 담습니다. 안내에는 검사를 받는 방이 어떤 곳인지, 검사 중에 다른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지를 씁니다. 대기실과 떨어진 방에서 검사한다면 그 사실을, 그런 방이 없다면 검사하는 동안 그 방을 다른 일에 쓰지 않는다는 것을 씁니다.

검사가 길어지면 지치기 마련이어서, 쉬는 시간이 있는지와 그때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는지도 씁니다. 지쳐서 집중하기 어려우면 검사자에게 말해 쉬어도 된다는 것을 미리 알리면 검사를 받는 사람이 참고 버티지 않습니다.

결과를 설명하는 방식

심리검사의 결과는 숫자와 낯선 낱말로 이루어져 있어서, 결과지만 건네면 받은 사람이 스스로 읽고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에는 결과를 언제 누가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씁니다.

설명의 방식언제조심할 것
의사의 설명 진료결과가 나온 뒤의 진료결과를 진료의 다른 내용과 함께 풀어 설명함
결과지의 전달설명 진료에서 원하는 사람에게설명 없이 결과지만 건네지 않음
보호자와 함께 듣는 설명아이의 검사일 때아이에게 전할 말을 함께 정함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대략의 시간도 함께 씁니다. 종합 검사는 결과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 검사를 마친 날 바로 결과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알립니다.

결과를 설명하는 진료에서는 결과를 받은 사람이 궁금한 것을 물을 시간도 함께 마련합니다. 결과의 낱말이 낯설면 쉬운 말로 다시 풀어 달라고 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에 씁니다.

검사를 맡는 사람의 말

심리검사는 의사가 아닌 검사자가 진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검사를 받는 사람은 검사자에게 결과를 묻기도 하는데, 검사자는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정리하며, 결과의 의미는 의사가 진료에서 설명한다는 것이 안내의 원칙입니다. 이 원칙을 안내에 쓰면 검사자와 검사를 받는 사람 모두 그 자리의 물음에 덜 난처해집니다.

인터넷의 성격 검사와 다른 점

심리검사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인터넷에서 해 본 성격 검사를 떠올립니다. 그래서 의원의 검사도 그와 비슷한 것으로 여기거나, 반대로 아주 무거운 것으로 여깁니다. 안내에는 의원의 검사가 정해진 방법으로 실시되고, 결과를 의사가 진료의 다른 내용과 함께 풀어 설명한다는 점에서 인터넷의 검사와 다르다는 것을 씁니다.

이 설명은 의원의 검사를 높이려는 것이 아니라 검사가 무엇인지를 사실로 알리는 것이어서, 인터넷의 검사를 낮추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인터넷의 검사 결과를 가져와 묻는 사람에게도, 의원의 검사가 필요한지는 진료에서 정해진다는 것만 전합니다.

결과의 숫자를 다루는 말

심리검사의 결과에는 점수와 백분위 같은 숫자가 들어 있습니다. 결과를 받은 사람은 그 숫자를 자기에게 붙은 꼬리표처럼 읽을 수 있습니다. 안내에는 결과의 숫자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하지 않고, 의사가 진료의 다른 내용과 함께 그 뜻을 설명한다는 것을 씁니다.

어르신의 인지 검사

정신건강의학과에는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며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찾아오는 일이 있습니다. 이때 하는 인지 검사는 어르신에게 시험처럼 느껴져, 틀릴 것을 걱정해 긴장하거나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안내에는 인지 검사가 지금의 기억과 생각의 상태를 가늠하는 검사라는 것, 맞히고 틀리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 결과는 다른 진료의 내용과 함께 의사가 설명한다는 것을 씁니다. 가족이 검사실에 함께 있을지는 검사의 방식에 따라 달라서, 의원이 정한 방식을 씁니다. 건강보험이나 지역의 다른 선별 검사와 이어지는지는 그 제도의 공식 안내를 따릅니다.

검사를 과장하는 말

심리검사를 알리면서 검사 하나로 마음의 모든 것을 정확히 알아낸다거나 숨은 문제까지 찾아낸다고 쓰면, 검사의 능력을 부풀려 의료광고 금지 표현의 과장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검사는 진료를 돕는 도구라는 사실만 씁니다.

검사를 소개하는 블로그 글

심리검사의 이름을 줄지어 늘어놓은 글은 읽는 사람에게 낯선 이름의 목록일 뿐입니다. 병원 블로그 글쓰기에서 검사를 소개할 때는 검사의 이름보다 검사의 날에 무엇을 하고 결과를 어떻게 듣는지를 앞에 두어, 검사를 앞둔 사람이 그날을 그릴 수 있게 합니다.

심리검사 안내 자주 묻는 질문

검사 결과를 회사나 학교에 내야 하면 어떻게 하나요?

결과지를 회사나 학교에 낼지는 검사를 받은 본인이 정하는 일이고, 의원이 결과를 회사나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는 것을 씁니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 동안 함께 온 사람은 어디서 기다리나요?

함께 온 사람이 기다릴 곳과, 긴 검사라면 잠시 밖에 다녀와도 되는지를 씁니다. 검사실에는 검사를 받는 사람과 검사자만 들어간다는 것도 함께 씁니다.

검사하는 날 휴대전화를 써도 되나요?

검사 중에는 휴대전화를 끄거나 멀리 두도록 안내합니다. 검사의 집중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한 것이어서, 긴 검사의 쉬는 시간에는 쓸 수 있다는 것을 함께 씁니다.

아이와 어른의 검사가 다른가요?

아이에게는 나이에 맞는 검사가 따로 있어서, 아이의 검사에 걸리는 시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지를 따로 씁니다.

검사를 앞두고 먹던 약을 계속 먹어도 되나요?

먹던 약을 스스로 멈추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약이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검사를 정하는 진료에서 의사가 그 사람의 약을 함께 따져 정합니다.

검사를 맡는 사람의 자격

심리검사를 맡는 사람이 어떤 자격을 갖추었는지는 많은 의원의 안내에서 비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 의원에서 검사를 맡는 사람의 자격을 확인해, 안내의 검사 항목 아래에 그 자격을 사실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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