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의 지역 거점 역할을 알리는 방법

중소병원이 지역 거점 역할을 알릴 때에는 「지역 거점」이라는 칭호 대신 응급의료기관의 종류, 병상 수와 병동, 한 해 의뢰와 회송의 건수처럼 실제로 맡는 기능을 근거와 함께 쓰고, 지정받지 않은 지정 이름이나 공공 의료기관의 이름은 쓰지 않습니다.

목차

칭호 대신 기능과 근거

핵심 답

중소병원이 지역 거점 역할을 알릴 때에는 「지역 거점」이라는 말보다, 병원이 실제로 맡는 응급·입원·의뢰의 기능을 그 근거와 함께 씁니다. 응급은 병원 응급실이 어떤 종류의 응급의료기관인지로, 입원은 운영하는 병상과 병동으로, 의뢰는 한 해 동안 지역 의원에서 받은 의뢰와 돌려보낸 회송의 건수로 보여 줍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이름은 지정받은 병원만 씁니다. 지정받지 않은 병원이 지정 이름과 비슷한 칭호를 쓰면, 읽는 사람은 그 병원이 지정을 받은 것으로 읽습니다.

기능마다 쓰는 근거

기능근거근거를 가져올 곳
응급응급의료기관의 종류, 운영 시간병원이 받은 지정 문서, 응급의료 정보 안내
입원운영 병상 수, 병동과 진료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 정보, 병원의 병상 현황
의뢰한 해 의뢰받은 건수, 회송한 건수병원의 의뢰 환자 기록

응급 기능의 근거

응급실은 인력·시설과 장비의 기준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과 그 밖의 응급의료시설로 구분됩니다. 병원의 응급실이 이 가운데 어느 것으로 지정되었는지를 지정 문서의 이름 그대로 쓰고, 지정이 없는 응급실이라면 「응급실 운영」과 운영 시간만 씁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낮과 야간, 주말과 공휴일을 나누어 실제 운영하는 그대로 쓰고, 야간에 응급실을 보는 의사가 어느 진료과인지도 함께 씁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이 「응급의료센터」라고 쓰면 실제보다 큰 지정으로 읽힙니다.

응급실이 받은 환자를 입원이나 수술로 이어 가는지도 응급 기능의 근거입니다. 응급실을 거쳐 입원한 환자의 수를 한 해 단위로 세어 쓰면, 응급실이 진찰만 하고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곳인지, 입원 진료까지 이어 가는 곳인지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입원 기능의 근거

입원 기능은 운영하는 병상 수와 병동, 입원 진료를 하는 진료과로 보여 줍니다. 병상 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 정보에 공개된 수와 병원이 쓰는 수가 다르지 않은지 따진 뒤에 쓰고, 그 수를 센 날을 함께 씁니다. 「지역 최대 규모」처럼 다른 병원과 견주는 말 대신 병원의 병상 수와 병동의 이름을 씁니다.

병동은 내과계와 외과계처럼 어떤 환자가 입원하는 병동인지를 함께 쓰고, 중환자실이나 격리 병실이 있다면 그 병상 수도 함께 밝힙니다.

의뢰 기능의 근거

의뢰 기능은 병원의 의뢰 환자 기록에서 한 해 동안 지역 의원에서 의뢰받은 건수와 의원으로 회송한 건수를 세어 보여 줍니다. 건수는 어림하지 않고 기록에서 센 그대로 쓰며, 센 기간을 「○○○○년 1월~12월」처럼 밝힙니다. 의뢰를 보낸 의원의 이름은 쓰지 않고, 의뢰가 온 지역의 범위만 씁니다. 지역의 범위는 「○○시와 인접한 두 개 군」처럼 행정 구역의 이름으로 쓰고, 「지역 전체」처럼 범위를 넓혀 쓰지 않습니다. 의뢰가 온 의원이 거의 다 병원 가까이에 있다면 그 범위대로 좁게 씁니다.

의뢰받은 건수만 쓰고 회송한 건수를 빼면, 병원이 지역 의원에서 환자를 받기만 하는 곳으로 읽힙니다. 두 숫자를 함께 쓰면 병원이 치료를 마친 환자를 의원으로 돌려보내는 관계까지 함께 드러납니다. 회송한 환자가 의원에서 진료를 이어 갔는지는 병원의 기록으로 알 수 없으므로, 쓰지 않습니다.

지정이 있는 다른 기능

응급·입원·의뢰 말고도 병원이 지정을 받아 맡는 기능이 있습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예로 들면, 중앙호스피스센터는 입원형 호스피스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스피스전문기관 병동에 입원한 말기암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안내합니다. 이런 기능은 병원이 받은 지정의 이름과 형태(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가운데 어느 것인지)를 지정 문서 그대로 씁니다. 국립암센터의 안내 리플릿처럼 지역별 전문기관 목록이 공개되어 있다면, 병원이 그 목록에 올라 있는 이름과 형태도 지정 문서와 함께 확인합니다.

지정을 받지 않은 병원이 비슷한 진료를 한다면, 지정의 이름 대신 실제로 하는 진료를 씁니다. 「완화 진료」처럼 진료의 이름을 쓰고, 「호스피스 병동」처럼 지정받은 기관의 병동 이름은 쓰지 않습니다.

오래된 병원이라는 것

「개원 ○○년」처럼 병원이 오래되었다는 사실은 거점 역할의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오래 문을 연 것은 병원의 역사이고, 지금 응급실과 병상과 의뢰로 무엇을 맡는지는 근거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서른 해 된 병원이라도 올해 응급실의 지정이 바뀌었다면, 거점 역할의 근거는 바뀐 올해의 지정입니다.

연혁에 쓰는 연도와 사건도 근거가 있는 것만 씁니다. 개원 연도, 병상을 늘린 해, 응급실의 지정을 받은 해처럼 문서로 남은 것만 쓰고, 기억으로만 전해지는 일은 쓰지 않습니다.

근거마다 맡는 부서

근거는 기능마다 그 근거를 가진 부서가 맡습니다. 응급의료기관의 지정 문서는 응급실이, 병상 수와 병동은 원무과가, 의뢰와 회송의 건수는 진료협력센터가, 그 밖의 지정은 지정을 받은 부서가 보관합니다. 홍보 담당은 거점 역할의 소식을 쓸 때마다 각 부서에서 근거를 받아 쓰고, 어느 부서에서 언제 받은 근거인지를 홍보 기록에 씁니다. 부서가 넘긴 숫자가 홈페이지의 다른 페이지에 이미 쓰인 숫자와 다르면, 어느 쪽이 맞는지를 그 부서에 물어 정한 뒤에 소식을 냅니다.

쓰지 않는 칭호

칭호쓸 수 있는 때대신 쓰는 말
지역책임의료기관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았을 때병원이 맡는 기능의 이름
○○응급의료센터그 종류로 지정되었을 때지정 문서의 이름 그대로
지역 대표 병원쓰지 않음응급·입원·의뢰의 기능과 근거

「지역거점 공공병원」처럼 지방의료원 같은 공공 의료기관이 스스로를 소개할 때 쓰는 이름도 있습니다. 공공 의료기관이 아닌 중소병원이 이 이름을 빌려 쓰면 공공 의료기관으로 읽히므로 쓰지 않습니다. 병원이 공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그 사업의 이름과 참여 기간을 사업 그대로 씁니다. 사업이 끝난 뒤에는 「○○○○년~○○○○년 참여」처럼 기간을 닫아 씁니다.

주민이 쓰는 정보

주민에게 거점 역할이 쓸모 있는 것은 밤이나 주말에 아플 때입니다. 그래서 주민이 읽는 원내 게시물과 응급실 입구의 안내에는 응급실의 위치와 응급실로 들어오는 출입구, 밤에 차를 댈 곳을 씁니다. 병상 수나 의뢰 건수 같은 숫자는 원내 게시물에서는 한 줄로 줄이고, 홈페이지의 병원 소개 표에 자세히 씁니다. 원내 게시물에서는 「권역」, 「회송」 같은 낱말을 풀어서, 「큰 병원으로 옮기는 길」, 「다니던 의원으로 돌아가 진료를 이어 감」처럼 씁니다.

약속처럼 들리는 말

거점 역할을 알리는 글에서는 「지역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언제든 지켜 드립니다」처럼 병원이 모든 상황을 맡겠다고 약속하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이런 말은 지정 이름처럼 들려 지정받은 기관의 일과 섞여 읽힙니다. 약속 대신 기능의 이름과 근거, 운영 시간을 씁니다.

「365일 24시간」 같은 말은 응급실이 실제로 그렇게 운영될 때에만 씁니다. 명절 연휴처럼 운영을 줄이는 날이 해마다 있다면, 그 말을 쓰지 않고 평일·주말·공휴일의 운영 시간을 나누어 씁니다. 운영을 줄이는 날이 정해지면 그날의 운영 시간을 병원 소식과 응급실 입구의 게시물에 미리 알립니다.

병원 소개의 기능 표

홈페이지의 병원 소개에는 응급·입원·의뢰의 기능을 표 한 장으로 정리하고, 표마다 근거와 그 근거를 센 날짜를 씁니다. 원내 게시물에는 응급실의 종류와 운영 시간처럼 병원에 온 사람이 바로 쓸 수 있는 근거를 씁니다.

병원 이름 옆에 「지역 거점」 같은 표어를 넣어 간판이나 광고 문구로 쓰지는 않습니다. 표어는 근거 없이 읽히고, 근거가 담긴 표는 간판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거를 읽는 사람

응급의료기관의 종류, 병상 수, 의뢰와 회송의 건수는 주민보다, 환자를 어느 병원으로 보낼지를 정하는 의원 원장과 구급대가 더 자세히 읽는 정보입니다. 그래서 병원은 병원홍보의 거점 기능 소식에서 독자를 의뢰 의원의 원장과 지역 구급대로 정해 씁니다.

중소병원 지역 거점 역할 알리기 자주 묻는 질문

지정을 받은 적은 없지만 실제로 지역 응급을 많이 맡는다면 어떻게 쓰나요?

한 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처럼 기록에서 센 숫자와 그 기간을 씁니다. 숫자가 지정의 이름보다 실제로 맡는 일을 더 정확히 보여 줍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사업도 거점 역할로 알려도 되나요?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협약이나 위탁 사업이 있다면, 사업의 이름과 기간, 협약한 기관을 밝혀 알릴 수 있습니다. 사업의 이름을 병원의 칭호처럼 고쳐 쓰지 않고, 「○○시와 ○○사업 협약(○○○○년~)」처럼 사업 그대로 씁니다.

거점 역할 소식에 병원장의 인사말을 넣어도 되나요?

병원장의 인사말은 병원 소개 페이지의 인사말 칸에 쓰고, 거점 역할의 소식에는 기능과 근거만 씁니다. 인사말의 다짐과 기능의 근거가 한 글에 섞이면, 다짐까지 근거처럼 읽힙니다.

보건소나 지방자치단체가 병원을 거점이라고 부르면 그 말을 옮겨도 되나요?

기관의 공식 문서에 그 표현이 있다면, 문서의 이름과 날짜를 밝혀 그 기관이 쓴 말로 옮길 수 있습니다. 병원 스스로의 칭호로 고쳐 쓰지 않고, 「○○시 보건소 ○○사업 안내(○○○○년)」처럼 출처와 함께 씁니다.

거점 역할을 알리면서 진료비나 혜택을 함께 써도 되나요?

거점 역할의 소식은 병원이 맡는 기능을 알리는 글이어서, 진료비나 할인처럼 진료를 권하는 내용은 함께 쓰지 않습니다. 진료비 안내가 필요하다면 병원 홈페이지의 비급여 고지 안내로 안내합니다.

떼기 어려운 칭호

칭호는 한 번 쓰기 시작하면 간판과 명함, 안내지와 직원의 말버릇으로 퍼집니다. 근거 없이 쓴 칭호를 나중에 거두려면 그 모든 곳을 빠짐없이 찾아야 해서, 칭호를 쓰기 시작한 데 든 날보다 훨씬 긴 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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