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준비와 개원 초기 목록으로

개원 초기 원장이 직접 맡을 마케팅 업무

개원 초기 원장이 직접 맡을 마케팅 일을 의료 내용 감수와 의료 내용이 든 것의 승인, 진료 목록을 정하는 일로 좁히고, 감수에서 할 것과 하지 않을 것, 운영 값 승인을 넘기는 법, 감수 시간을 묶는 법을 정리합니다.

목차

원장만 할 수 있는 일로 좁히기

핵심 답

개원 초기 원장이 직접 맡을 마케팅 일은 원장만 할 수 있는 일로 좁힙니다. 셋입니다. 바깥에 나갈 글과 안내에 담긴 의료 내용이 맞는지 판단하는 감수, 의료 내용이 든 것을 내보내도 되는지 정하는 승인, 병원이 지금 하는 진료와 하지 않는 진료의 목록을 정하는 일입니다. 광고 운영, 글쓰기, 사진 촬영 일정, 지도 정보 입력은 원장이 직접 하지 않고 넘깁니다. 넘긴 일의 결과는 원장의 감수와 승인을 거쳐 원장에게 다시 닿으므로, 넘긴다고 원장이 마케팅에서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좁히는 까닭은 개원 초기의 원장 시간이 진료와 경영으로 이미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원장이 마케팅의 모든 일을 쥐면 결재를 기다리는 일이 원장 책상에 쌓이고, 그동안 바깥의 정보는 낡거나 비어 있게 됩니다. 원장만 할 수 있는 일만 원장에게 남기면, 나머지 일은 원장을 기다리지 않고 움직입니다.

원장이 다 넘길 때 생기는 일

반대로 원장이 마케팅을 모두 넘기면 다른 일이 생깁니다. 대행사나 직원이 쓴 글에 원장이 하지 않는 시술이 섞이거나, 효과를 단정하는 문장이 들어가거나, 원장이 쓰지 않는 장비 이름이 실릴 수 있습니다. 글을 쓴 사람은 그 문장이 틀렸다는 것을 알 길이 없고, 틀린 문장은 병원 이름으로 바깥에 남습니다.

그래서 원장이 넘기지 않는 것은 의료 내용에 대한 판단 하나입니다. 일을 넘기는 것과 판단을 넘기는 것은 다릅니다. 글쓰기와 광고 운영은 넘기되, 그 안에 담긴 의료 내용이 맞는지에 대한 판단은 원장에게 남깁니다. 개원 초기에 이 선을 정해 두면, 넘긴 일이 늘어도 바깥에 나가는 의료 내용의 책임자는 한 사람으로 남습니다.

승인 대상을 의료 내용으로 좁히기

승인도 모든 것을 원장이 하지 않습니다. 진료 시간, 주차, 휴진 안내, 예약 방법처럼 운영에 관한 값은 실장이 승인하고, 진료의 효과나 방법, 의료진의 자격, 진료 항목처럼 의료 내용이 든 것만 원장이 승인합니다. 한 글 안에 둘이 섞여 있다면 원장은 의료 내용이 든 문단만 읽습니다.

이렇게 나누면 휴진 안내 하나를 올리는 데 원장의 진료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운영 값은 바뀌는 날 바로 바깥에 올라가야 하는 값이고, 그 값이 맞는지는 원장보다 운영을 맡은 실장이 더 잘 압니다. 반대로 의료 내용은 틀렸을 때 환자에게 닿는 결과가 크므로, 바쁜 날에도 원장을 거치지 않고 나가지 않게 합니다.

어느 문장이 의료 내용인지 가르는 일은 실장이 먼저 합니다. 글이나 안내가 들어오면 실장이 진료의 효과와 방법, 의료진의 자격, 진료 항목을 다룬 문단에 표시하고, 표시한 문단이 있으면 원장의 감수로, 없으면 실장의 승인으로 보냅니다. 표시가 애매한 문장은 의료 내용 쪽으로 보내, 원장이 읽지 않은 의료 문장이 나가는 일이 없게 합니다.

일마다 원장이 할 일과 넘길 곳

개원 초기의 마케팅 일을 원장이 할 일과 넘길 곳으로 가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원장이 하는 것넘길 곳
블로그 글·진료 안내 쪽의료 내용이 맞는지 감수글쓰기는 대행사나 실장
광고 문안진료 효과·방법을 담은 말이 있으면 승인광고 운영은 대행사나 광고 담당
지도·홈페이지 정보진료 항목과 의료진 정보 승인진료 시간·주차 등 운영 값은 실장
진료 목록하는 진료와 하지 않는 진료를 정함목록을 바깥에 싣는 일은 실장
사진·영상진료실 안 촬영 여부를 정함촬영 일정과 업체는 실장

넘길 곳의 칸이 비어 있는 일은 없게 합니다. 개원 초기에 실장이 없거나 대행사가 없다면, 원장이 맡지 않기로 한 일을 누가 맡는지를 먼저 정하고, 그 사람이 정해지기 전에는 그 일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개원 초기에 시작하지 않은 일은 손해가 아니라 아직 정하지 않은 일입니다. 맡을 사람 없이 시작한 일은 결국 원장에게 돌아옵니다.

대행사와 나누는 선

대행사가 있는 병원이라면 대행사가 맡는 것은 일이고, 원장이 맡는 것은 판단이라는 선을 계약 때 함께 정합니다. 대행사가 원장 대신 의료 내용을 승인하거나, 감수를 거치지 않은 글을 「급해서」 먼저 올리는 일이 없도록, 의료 내용이 든 것은 원장의 감수를 거쳐야 나간다는 한 줄을 계약에 넣습니다.

대행사에는 원장이 정한 진료 목록과 약력 원본을 처음부터 건넵니다. 대행사가 이 두 장을 갖고 있으면 목록에 없는 진료나 약력에 없는 경력을 쓰는 일이 줄고, 원장의 감수에서 돌려보낼 글도 줄어듭니다. 두 장이 바뀌면 바뀐 날 대행사에도 같은 판을 건네고, 옛 판으로 쓰던 글이 있는지 함께 찾게 합니다.

감수에서 할 것과 하지 않을 것

원장의 감수는 의료 내용이 맞는지와 원장이 실제로 하는 진료인지, 이 두 가지를 읽습니다. 문장이 매끄러운지, 제목이 검색에 잘 맞는지, 사진이 보기 좋은지는 감수에서 하지 않습니다. 원장이 문장을 고치기 시작하면 한 편의 감수가 길어지고, 다른 글의 감수가 그만큼 밀립니다.

감수에서 원장이 특히 읽는 문장은 셋입니다. 원장이 하지 않는 진료가 하는 것처럼 쓰인 문장, 효과나 결과를 모든 사람에게 같다는 듯 단정한 문장, 원장의 자격이나 경력을 약력 원본과 다르게 쓴 문장입니다. 이 셋은 글을 쓴 사람이 스스로 가려내기 어렵고, 원장만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문장입니다.

감수에서 고칠 곳을 찾으면 원장은 고친 문장을 직접 쓰지 않고, 무엇이 틀렸는지와 맞는 사실만 짧게 적어 돌려줍니다. 「이 시술은 우리 병원에서 하지 않음」, 「회복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써야 함」처럼 사실을 돌려주면, 글을 쓴 사람이 그 사실에 맞게 문장을 고칩니다. 돌려받은 글은 고친 문단에만 표시를 해서 다시 올려, 원장이 같은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지 않게 합니다.

감수 시간을 묶는 법

감수는 들어오는 대로 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묶어서 합니다. 주에 한 번, 진료가 끝난 뒤 한 시간처럼 감수 시간을 정하고, 그 주에 나갈 글과 안내를 그 시간에 한꺼번에 읽습니다. 들어오는 대로 하면 진료 사이사이에 감수가 끼어들어 진료도 감수도 짧아집니다. 감수 시간은 원장의 진료 일정표에 진료처럼 적어 넣어, 그 시간에 다른 약속이 잡히지 않게 합니다.

들어온 것감수하는 때그 전에 할 일
그 주에 올릴 블로그 글주 감수 시간실장이 의료 내용 문단에 표시
새로 여는 광고 문안주 감수 시간광고 담당이 효과·방법을 담은 말에 표시
진료 항목이 바뀐 안내바뀐 날 바로바뀐 줄만 따로 뽑아 건넴
운영 값만 바뀐 안내원장 감수 없음실장이 승인하고 원장에게 알림

셋째 줄만 감수 시간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진료 항목이 바뀌었다는 것은 바깥의 진료 안내가 이미 틀려 있다는 뜻이므로, 그날 바뀐 줄만 원장이 읽고 바로 내보냅니다. 넷째 줄의 운영 값은 실장이 승인한 뒤 원장에게 알리기만 하므로, 원장은 바뀐 사실을 알되 그 일로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진료 목록을 정하는 일

진료 목록은 원장이 정하는 마케팅의 바탕입니다. 블로그 글도, 광고도, 지도의 진료 항목도 이 목록 안에서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원장은 개원 전에 지금 하는 진료, 나중에 시작할 진료, 하지 않는 진료를 한 장에 나누어 정하고, 목록이 바뀔 때는 바뀐 날짜와 함께 실장에게 건넵니다. 목록에 없는 진료를 다루는 글이나 광고는 감수 단계에 올라오기 전에 실장이 돌려보냅니다. 목록은 진료 이름만이 아니라 그 진료를 맡는 의료진과 시작한 날을 함께 써서, 나중에 의료진이 바뀌거나 진료를 그만둘 때 어느 글과 광고를 고쳐야 하는지 바로 찾을 수 있게 합니다.

개원 초기 원장의 마케팅 업무 자주 묻는 질문

원장이 직접 블로그 글을 쓰는 편이 낫지 않나요?

원장이 쓰고 싶고 시간이 있다면 쓸 수 있고, 원장이 직접 쓴 글은 감수에서 고칠 의료 문장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다만 개원 초기에는 쓰는 시간이 감수 시간을 밀어내지 않게, 원장이 쓰는 글의 수를 먼저 정하고 나머지는 넘깁니다. 원장이 쓴 글도 다른 글과 같은 차례로 실장이 운영 값을 읽고 나갑니다.

공동 개원이면 감수는 누가 하나요?

글에 담긴 진료를 맡은 원장이 합니다. 여러 원장의 진료가 함께 담긴 글이라면 각 원장이 자기 진료의 문단만 감수합니다. 병원 전체에 대한 문장, 예를 들어 병원이 어떤 진료를 함께 하는지를 소개하는 문단은 원장들이 미리 정한 한 사람이 감수합니다.

원장이 감수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그 주에 올릴 글을 다음 주로 미룹니다. 감수 없이 의료 내용이 든 글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한 주 늦게 나가는 글보다 틀린 채 나간 글을 고치는 일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운영 값만 담긴 안내는 실장의 승인으로 그대로 나갑니다.

대행사가 원장 인터뷰를 요청하면 응해야 하나요?

병원이 하는 진료를 원장의 말로 듣는 자리라면 감수 시간을 줄여 주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나온 말로 쓴 글도 내보내기 전 감수는 같게 거칩니다. 말로 한 내용이 글로 옮겨지면서 단정하는 문장으로 바뀌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장이 마케팅 수치를 보지 않아도 되나요?

매일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석 달 끝의 비중을 다시 정하는 회의처럼 정해진 때에 실장이 한 장으로 모은 수치를 읽습니다. 수치를 읽고 정하는 것은 비중과 방향이고, 하루하루의 운영은 실장과 대행사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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