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과 지역 복지관의 연계 방식

요양병원과 지역 복지관의 연계는 상담 연결, 정보 공유, 건강 강의로 나누고, 복지관의 요청이나 이용자 본인의 뜻에서 시작하며, 행사에서는 선물, 진료비 할인, 차량, 현장 접수처럼 병원에 오는 대가로 읽히는 것을 내놓지 않습니다.

목차

연계의 방식과 선

핵심 답

요양병원이 지역 복지관과 연계하는 방식은 상담 연결, 정보 공유, 건강 강의 같은 행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느 방식이든 시작은 복지관 쪽의 요청이나 이용자 본인의 뜻에서 하고, 병원은 복지관 이용자에게 먼저 다가가 입원을 권하지 않습니다. 행사에서 병원에 오는 대가처럼 읽힐 수 있는 선물, 진료비 할인, 병원까지의 차량은 내놓지 않습니다. 이 원칙들은 연계를 시작할 때 복지관에 보내는 공문에도 함께 씁니다.

복지관은 어르신의 생활을 돕는 곳이고, 병원은 그 어르신이 아플 때 가는 곳입니다. 연계는 두 곳의 일이 만나는 지점에서 어르신이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일이어서, 병원이 복지관을 환자를 모으는 통로로 쓰기 시작하는 순간 연계의 뜻이 달라집니다.

방식별 시작과 조건

연계 방식시작하는 쪽개인정보 조건
상담 연결이용자 본인이나 복지관 사회복지사본인이 동의한 연락처만 병원에 전함
정보 공유병원이 복지관의 요청에 따라 안내지를 보냄안내지에 개인정보가 들어가지 않음
건강 강의복지관이 주제와 날짜를 정해 요청병원은 참석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받지 않음

연계를 시작할 때 병원은 복지관에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병원 쪽 담당자의 이름과 번호, 위의 세 방식 가운데 병원이 할 수 있는 것, 개인정보를 다루는 원칙을 보냅니다. 복지관은 그 공문을 보고 어떤 요청을 병원에 할 수 있는지 압니다.

상담 연결

상담 연결은 복지관 이용자나 그 가족이 요양병원 입원을 알아보고 싶다고 할 때 시작합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이용자 본인의 동의를 받은 뒤 병원 창구에 연락하거나, 이용자에게 병원의 상담 번호를 알려 주어 본인이 직접 전화하게 합니다. 병원은 복지관에서 받은 이름만으로 이용자에게 먼저 전화하지 않습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병원에 전하는 것은 이용자가 동의한 범위 안의 연락처와 통화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이용자의 건강 상태나 가족 사정은 복지관이 대신 전하지 않고, 입원 상담 때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말합니다. 병원은 연결받은 날과 연락한 날을 상담 기록에 남기고, 연결해 준 복지관에는 연락이 닿았는지를 알립니다.

정보 공유

복지관과 나누는 정보는 개인이 아니라 병원에 관한 정보입니다. 요양병원이 어떤 환자를 돌보는 곳인지, 요양원과는 무엇이 다른지, 입원 상담은 어떤 순서로 하는지를 한 장의 안내지로 정리해 복지관이 요청할 때 보냅니다. 비용을 묻는 사람을 위해서는 금액을 옮겨 적지 않고, 병원이 고지한 비급여 진료비 안내를 홈페이지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와 그 고지의 기준 날짜를 씁니다.

안내지는 복지관 로비에서 어르신이 서서 읽는 종이여서 큰 글씨의 한 장으로 만들고, 뒷면에는 입원 상담 번호와 상담 받는 시간만 씁니다. 안내지 안에는 다른 병원과 견주는 말이나 「지역 최고」 같은 꾸밈을 넣지 않고, 요양병원이 하는 일을 사실로만 씁니다. 안내지 아래쪽에는 만든 해와 달을 작게 쓰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처럼 어르신이 헷갈리기 쉬운 두 말은 한 줄씩 풀어 씁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이용자의 상황을 들려주며 입원이 가능한지 묻는 일도 있습니다. 이때 병원은 이름이나 생년월일 없이 들은 상태만으로 입원을 약속하지 않고, 본인이나 가족이 입원 상담을 받으면 의료진이 판단한다는 것을 알립니다. 판단에 필요한 진료 의뢰서나 최근 검사 결과가 있는지는 상담 때 원무과가 본인과 가족에게 직접 묻습니다.

건강 강의

건강 강의의 주제와 날짜는 복지관이 정합니다. 병원은 그 주제에 맞는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를 강사로 보내고, 강의 내용은 낙상을 막는 집 안 정리, 삼킴이 어려울 때의 식사, 겨울철 탈수처럼 어르신이 집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것으로 채웁니다. 병원의 진료나 병실을 소개하는 장은 강의 자료에 넣지 않습니다. 강의 자료의 마지막 장에는 강의 내용을 집에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요점을 큰 글씨로 정리하고, 어르신이 집에 가져가 붙일 수 있는 크기로 따로 한 장을 만듭니다.

강의가 끝난 뒤 개별 상담을 원하는 참석자가 있으면, 강의장에서 진찰하거나 입원 상담을 받지 않고 병원의 상담 번호를 알려 줍니다. 강의장은 복지관의 공간이고, 그곳에서 병원의 접수가 시작되면 강의가 상담 창구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강의는 질문 시간을 넣어 한 시간 안에 마칩니다. 어르신이 오래 앉아 있기 어려운 점을 생각해 중간에 한 번 일어나 몸을 푸는 시간을 두고, 화면의 글씨는 뒷줄에서도 읽히는 크기로 만들며, 마이크는 강사가 아닌 질문하는 어르신 쪽에도 하나 더 준비해 달라고 복지관에 미리 부탁합니다.

강의가 끝난 뒤의 만족도 설문은 복지관이 자기 양식으로 받습니다. 병원은 설문지를 따로 나눠 주지 않고, 복지관이 정리해 알려 주는 요약 가운데 강의 내용에 관한 의견만 다음 강의 자료에 반영합니다.

복지관 직원과 나누는 것

복지관이 직원 교육을 요청하는 일도 있습니다. 어르신이 프로그램 중에 쓰러지거나 넘어졌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삼킴이 어려운 어르신의 식사를 도울 때 무엇을 조심하는지처럼 복지관 직원이 현장에서 바로 쓸 내용이 주제가 됩니다. 이 교육에서도 병원은 응급 때 119에 먼저 연락하라고 가르치고, 병원으로 데려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교육 자료에는 복지관 직원이 119에 전화할 때 말해야 할 것, 곧 어르신의 나이와 쓰러진 시각, 숨을 쉬는지, 평소 먹는 약이 무엇인지를 한 장으로 정리해 줍니다. 이 종이는 복지관의 응급 연락처 옆에 붙여 두도록 복지관에 건넵니다.

복지관 직원이 업무 중에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병원에 물어 오는 일이 있습니다. 병원은 이름을 들은 것만으로 그 어르신의 진료 기록을 찾아 알려 주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어르신이라도 그 기록은 본인이나 본인이 정한 가족에게만 설명합니다.

유인으로 읽히지 않는 선

행사에서 생기는 일마다 병원이 미리 정한 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사에서 생기는 일병원이 정한 선까닭
참석자에게 주는 물품강의 자료 한 부까지그 밖의 선물은 병원에 오는 대가처럼 읽힘
진료비 할인권이나 무료 진료권나눠 주지 않음진료비를 미끼로 환자를 부르는 꼴이 됨
병원까지 오가는 차량운행하지 않음교통편을 내주는 일 자체가 유인으로 읽힘
강의장에서의 입원 상담 접수받지 않고 상담 번호만 안내복지관 공간이 병원 접수처가 됨

강의에 쓰는 다과처럼 복지관이 행사를 위해 준비하는 것은 복지관이 맡는 것으로 하고, 병원이 따로 사 들고 가지 않습니다.

지역 협력 기록

병원의 지역 협력 기록에는 복지관별로 요청을 받은 날, 연계의 방식, 보낸 강사와 강의 주제, 참석한 사람의 수, 상담 연결로 연락한 날을 씁니다. 강의마다 쓴 자료의 파일 이름도 함께 남겨, 같은 주제를 다시 요청받았을 때 지난 자료를 바로 찾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복지관 담당자가 다음에 듣고 싶은 주제를 알려 오면, 그 말도 같은 기록에 남깁니다. 복지관이 정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가는 것이 이 연계의 원칙이어서, 병원이 하고 싶은 주제보다 복지관이 들려준 주제가 다음 강의의 차례를 정합니다.

현수막의 한 줄과 강의 영상

복지관 현수막에는 병원 이름이 강사의 소속으로 작은 글자 한 줄만 들어가서, 병원 리브랜딩의 표기 규정에는 로고 없이 글자로만 쓰는 한 줄 꼴이 함께 들어갑니다.

복지관의 허락을 받아 올린 강의 영상에는 요청한 복지관의 이름이 영상 설명에 남습니다. 이런 영상은 병원 광고 매체 선택의 유튜브 계획 안에서도 광고 영상과 다른 목록으로 관리하고, 광고비를 들여 노출을 늘리지 않습니다.

요양병원과 복지관 연계 자주 묻는 질문

복지관 행사에서 요양병원이 무료로 혈압이나 혈당을 재 줘도 되나요?

복지관이 요청한 행사의 한 부분이라면 잴 수 있습니다. 다만 잰 결과를 두고 행사장에서 병원 진료를 권하거나 예약을 잡지 않고, 수치가 높게 나온 분에게는 평소 다니는 의원에 그 결과를 가져가도록 말합니다. 잰 기록은 참석자 본인에게만 건네고 병원이 가져오지 않습니다. 혈당을 잴 때 쓰는 바늘과 소독 솜은 병원이 가져가 쓰고, 쓰고 난 것은 의료 폐기물로 병원에 다시 가져와 처리합니다.

복지관 건강 강의를 녹화해 요양병원 유튜브에 올려도 되나요?

복지관의 허락을 먼저 받고, 화면에는 강사와 강의 자료만 담습니다. 참석한 어르신의 얼굴과 목소리가 들어간 부분은 쓰지 않고, 질문 시간은 녹화하지 않습니다. 영상 설명에는 어느 복지관의 요청으로 한 강의인지를 밝힙니다.

복지관과 연계하려면 협약서가 있어야 하나요?

강의 한 번이라면 복지관의 요청 공문으로 충분합니다. 상담 연결과 강의가 이어진다면 업무 협약서를 맺어 양쪽 창구와 개인정보를 다루는 원칙, 협약 기간을 정합니다. 개인정보 원칙에는 복지관이 이용자의 정보를 병원에 넘기려면 이용자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 병원도 진료받은 어르신의 정보를 복지관에 알리지 않는다는 것을 함께 씁니다.

복지관 강의에 원장이 직접 나가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삼킴과 식사는 간호사나 언어치료사가, 낙상 예방은 재활치료사가 맡는 편이 주제에 맞습니다. 강사의 이름과 직종은 강의 안내에 그대로 씁니다. 같은 주제를 여러 번 하게 되면 같은 강사가 이어서 맡는 편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도 낯이 익습니다.

복지관과의 연계를 요양병원 홈페이지에 소개해도 되나요?

복지관의 허락을 받은 범위에서 소개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한 날짜와 주제, 강사의 직종처럼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쓰고, 복지관의 로고는 복지관이 허락한 때에만 씁니다. 「복지관 추천 병원」처럼 복지관이 병원을 고른 것으로 읽히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복지관 강의가 연계로서 쓸모가 있었는지는 그날 병원으로 걸려 온 전화 수에서 드러나지 않습니다. 강의를 들은 어르신이 집에 가서 욕실 바닥의 물기를 닦았는지, 식사 때 고개를 숙여 삼켰는지에서 드러나며, 병원은 그 결과를 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강의를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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