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건물 이름이 바뀌었을 때 고칠 곳

동네 의원이 있는 건물의 이름이 바뀌었을 때 고칠 곳을 지도의 찾아오는 길, 홈페이지, 간판과 입주 안내판, 예약 안내 문자, 광고 소재로 목록화하고, 건물 이름은 주소와 다르다는 점에서 고치는 항목과 차례, 저장된 문구 속 건물 이름까지 고치는 법을 정리합니다.

목차

건물 이름은 주소와 다르다는 데서 출발

핵심 답

의원 건물의 이름이 바뀌었을 때 고칠 곳은 다섯 곳입니다. 지도 앱의 찾아오는 길 설명, 홈페이지의 오시는 길, 건물 간판과 입구의 입주 안내판, 예약 안내 문자의 문구, 검색광고나 블로그 글 같은 광고 소재입니다. 이 다섯 곳에 옛 건물 이름이 남아 있으면, 새 이름이 걸린 건물 앞에서 환자가 옛 이름을 찾게 됩니다.

고치기 전에 먼저 가를 것은 건물 이름이 주소와 다르다는 점입니다. 건물 이름은 건축물대장에 실리는 건물의 명칭이고, 도로명주소는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로 정해집니다. 건물 이름만 바뀌고 건물 번호가 그대로라면 도로명주소는 바뀌지 않으므로, 지도 앱에서 주소를 고칠 일은 대개 없습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소는 검토를 거쳐 영업일 기준 최대 5일이 걸리는 기본정보지만, 찾아오는 길은 직접 쓰는 항목이라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이름이 바뀌면 주소를 건드리기보다, 다섯 곳에서 건물 이름이 들어간 문장을 찾아 고칩니다. 건물 관리 쪽이나 관할 구청에서 새 건물 이름과 그 이름이 바뀐 날을 확인하고, 건물 관리 쪽에서 새 간판이 걸리는 날을 들은 뒤 그날에 맞추어 고칩니다.

건물 이름이 바뀌는 일은 건물의 주인이 바뀌거나 건물을 고쳐 새로 단장할 때 흔히 생깁니다. 의원은 건물 이름을 정하는 쪽이 아니어서 바뀌는 날을 미리 알기 어려우므로, 건물 관리 쪽에 이름이 바뀔 계획이 있으면 미리 알려 달라고 평소에 부탁합니다. 새 간판이 걸리기 몇 주 전에만 알아도, 예약 문자와 종이 안내물을 준비할 시간이 생깁니다.

고칠 곳과 고치는 사람, 고치는 때

건물 이름이 바뀌었을 때 고칠 곳을 고치는 사람과 때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칠 곳고치는 사람고치는 때
지도 앱의 찾아오는 길의원(네이버는 주인 권한으로 직접)새 간판이 걸리는 날
홈페이지 오시는 길의원 또는 홈페이지 관리 업체새 간판이 걸리는 날
건물 간판·입주 안내판건물 관리 쪽건물 관리 쪽이 정함
예약 안내 문자 문구의원새 간판이 걸리기 전날부터
검색광고·블로그 글의원 또는 광고 대행사새 간판이 걸린 뒤 차례로

넷째 줄의 예약 문자는 놓치기 쉬운 곳입니다. 예약 안내 문자에 「○○빌딩 302호」처럼 건물 이름이 들어간 문구를 정해 쓰는 의원이 많은데, 이 문구는 한 번 정하면 잘 열지 않아 옛 이름이 오래 남습니다. 새 간판이 걸리기 전날부터 보내는 문자는 새 이름으로 고칩니다.

다섯째 줄의 광고 소재는 고칠 곳이 흩어져 있어 차례로 고칩니다. 검색광고의 문구와 연결 페이지, 블로그의 오시는 길 글처럼 건물 이름이 들어간 곳을 찾아 목록을 만들고, 환자가 길을 찾을 때 많이 쓰는 곳부터 고칩니다. 검색광고의 연결 페이지가 홈페이지의 오시는 길이라면, 홈페이지를 고치는 날 광고 문구도 함께 고쳐 광고와 연결 페이지가 옛 이름과 새 이름으로 갈리지 않게 합니다.

건물 이름이 바뀔 때 고치는 차례

고치는 일은 실장이 맡고, 원장이 결과를 확인합니다. 아래 차례로 진행합니다.

  1. 관할 구청에서 새 건물 이름을 확인하고, 건물 관리 쪽에서 새 간판이 걸리는 날을 듣습니다.
  2. 도로명주소가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건물 번호가 그대로라면 주소는 고치지 않습니다.
  3. 의원의 안내물과 간판 자료, 홈페이지, 지도 앱, 예약 문자 문구, 광고 소재에서 옛 건물 이름이 들어간 곳을 찾아 목록을 만듭니다.
  4. 새 간판이 걸리는 날에 맞추어 지도 앱의 찾아오는 길과 홈페이지, 예약 문자 문구를 고칩니다.
  5. 광고 소재는 목록의 차례대로 고치고, 고친 곳을 목록에 표시합니다.

둘째 단계를 따로 정한 까닭은, 건물 이름이 바뀔 때 주소까지 고치려다 시간을 쓰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소를 고칠 일이 없는데 스마트플레이스의 주소 항목에 수정을 신청하면, 검토에 시간이 걸리고 기본정보 수정 횟수도 씁니다. 네이버 사업주 고객센터 안내에 따르면 업체명과 주소 같은 기본정보는 주 5회까지만 고칠 수 있습니다.

셋째 단계의 목록은 의원의 안내물·간판 자료에서 시작합니다. 대기실 안내문, 진료 안내 종이, 의원 출입문의 안내, 명함에 건물 이름이 들어 있는지를 하나씩 찾고, 온라인의 고칠 곳은 그다음에 더합니다. 종이 안내물은 새로 인쇄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목록에 인쇄가 필요한 것을 따로 표시합니다.

넷째 단계를 새 간판이 걸리는 날에 맞추는 까닭은, 그날을 기준으로 환자가 건물 앞에서 읽는 이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도와 홈페이지가 간판보다 먼저 새 이름을 말하면 옛 간판 앞에서 새 이름을 찾게 되고, 간판보다 늦으면 새 간판 앞에서 옛 이름을 찾게 됩니다. 간판이 걸리는 날이 미뤄지면 지도와 홈페이지를 고치는 날도 그날에 맞추어 늦춥니다.

저장된 문구가 숨어 있는 곳

건물 이름은 한 번 정해 저장한 문구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에서 바로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쉬운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장된 곳여는 곳비고
예약 안내 문자문자 보내는 프로그램의 저장 문구처음 얼마 동안은 새 이름 뒤에 옛 이름을 괄호로 함께 씀
전화 자동 응답전화 설비의 녹음 안내새로 녹음해야 바뀜
전화 연결음 안내통신사나 설비 업체의 설정업체에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음
홈페이지 맨 아래 정보홈페이지 관리 화면이나 관리 업체오시는 길과 따로 저장된 경우가 많음

둘째와 셋째 줄의 전화 안내는 귀로 듣는 것이라 글로 쓴 안내보다 고친 사실이 늦게 알려지기 쉽습니다. 녹음된 안내에 「○○빌딩 302호」 같은 말이 들어 있다면, 새 간판이 걸리는 날에 맞추어 새로 녹음하고, 업체에 요청해야 하는 연결음은 그보다 앞서 요청합니다.

넷째 줄의 홈페이지 맨 아래 정보는 오시는 길 페이지와 따로 저장되어 있어, 오시는 길만 고치고 이곳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홈페이지를 고칠 때는 맨 아래 정보까지 함께 열어 고칩니다.

건물 이름이 바뀔 때 흔히 엇나가는 일

건물 이름이 바뀌었을 때 흔히 엇나가는 일은 아래 넷입니다.

첫째는 건물 이름이 바뀌었다고 지도 앱의 주소를 고치려는 일입니다. 도로명주소가 그대로인데 주소 수정을 신청하면 검토 시간과 수정 횟수만 쓰고, 찾아오는 길의 옛 이름은 그대로 남습니다.

둘째는 예약 안내 문자 문구를 잊는 일입니다. 지도와 홈페이지는 고쳤는데 예약 문자에 옛 이름이 남아 있으면, 예약한 환자가 문자를 보고 옛 이름의 건물을 찾습니다. 지도와 홈페이지는 눈에 보이는 곳이라 먼저 고치게 되지만, 예약 문자는 환자가 의원에 오기 직전에 읽는 마지막 안내라 오히려 먼저 챙길 곳입니다.

셋째는 주차장 출입 안내 속 건물 이름을 잊는 일입니다. 홈페이지와 지도의 주차 안내에 「○○빌딩 지하 주차장」처럼 건물 이름이 들어 있으면, 차로 오는 환자는 그 이름의 주차장 표지를 찾습니다. 주차장 입구의 표지는 건물 관리 쪽이 바꾸므로, 그 표지가 바뀌는 날을 함께 들어 의원의 주차 안내도 그날 고칩니다.

넷째는 건물 관리 쪽에 입주 안내판을 맡기기만 하는 일입니다. 건물 간판과 입주 안내판이 새 이름으로 바뀌는 날, 안내판의 의원 표기가 빠지거나 호수가 틀리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 안내판이 걸리는 날 의원 표기가 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건물 이름 변경 자주 묻는 질문

건물 번호까지 바뀌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건물 번호가 바뀌면 도로명주소가 바뀌므로, 지도 앱의 주소를 고쳐야 합니다. 네이버는 주소 수정에 영업일 기준 최대 5일이 걸리므로 바뀌는 날보다 앞서 준비하고, 홈페이지와 명함, 진료 안내 종이의 주소도 함께 목록에 넣습니다. 의원의 개설 신고 사항이 달라지는지도 관할 보건소에 확인합니다.

의원 이름에 옛 건물 이름이 들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의원 이름에 옛 건물 이름이 들어 있다면, 건물 이름이 바뀌어도 의원 이름은 저절로 바뀌지 않습니다. 의원 이름을 새로 정할지는 따로 정할 일이고, 새로 정한다면 의원 이름 변경의 절차를 따로 밟습니다.

주민들이 계속 옛 건물 이름으로 부르면 어떻게 하나요?

주민이 건물을 부르는 이름은 의원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래 쓰던 이름은 몇 해씩 이어지기도 합니다. 전화로 옛 이름을 말하는 환자에게는 「네, 그 건물이 지금은 ○○타워입니다」처럼 두 이름을 이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블로그 옛 글도 모두 고쳐야 하나요?

오시는 길을 안내하는 글처럼 환자가 길을 찾을 때 읽는 글부터 고칩니다. 오래전 행사 소식처럼 길 안내와 상관없는 글의 건물 이름은 그때의 사실이라 고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그 글 끝에 오시는 길을 함께 쓴 경우라면 그 부분만 새 이름으로 고칩니다.

명함과 진료 안내 종이는 언제 새로 인쇄하나요?

남은 수량과 건물 이름이 들어간 곳을 함께 따집니다. 오시는 길처럼 환자가 길을 찾을 때 쓰는 종이라면 새 간판이 걸리는 날에 맞추어 새로 인쇄하고, 건물 이름이 작게 들어간 명함처럼 길 안내와 거리가 먼 것은 다음 인쇄 때 새 이름으로 고칩니다. 새로 인쇄할 때는 도로명주소를 함께 넣어, 건물 이름이 또 바뀌어도 주소로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주소는 그대로, 건물 이름이 든 문장을 고치기

의원 건물의 이름이 바뀌면 동네 의원은 먼저 도로명주소가 그대로인지 가르고, 주소가 그대로라면 지도 앱의 찾아오는 길과 홈페이지, 예약 안내 문자, 광고 소재에서 건물 이름이 든 문장을 찾아 새 간판이 걸리는 날에 맞추어 고칩니다. 전화 자동 응답과 홈페이지 맨 아래 정보처럼 저장된 문구 속에 숨은 건물 이름까지 열어 고쳐야 고칠 곳이 빠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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