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보다 의원 기록이 오르기 시작하는 때
지역 특성에 맞는 계절 마케팅은 달력의 계절보다 의원의 월별 내원 기록이 오르기 시작하는 때에 맞춥니다. 같은 가을이라도 어느 동네 의원은 9월 말부터 독감 예방접종 문의가 늘고, 어느 동네 의원은 10월 중순이 되어서야 늘어납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지역 특성이고, 지역 특성은 의원의 지난 기록에 이미 남아 있습니다.
지역 특성이 계절 수요의 시작을 움직이는 경로는 여러 가지입니다. 학교가 많은 동네는 개학과 방학에 맞추어 아이 환자가 오르내리고, 어르신이 많은 동네는 예방접종 시기에 수요가 몰리며, 출퇴근 인구가 많은 동네는 휴가철에 내원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하나하나 짐작하기보다는, 지난 몇 해의 월별 내원 기록에서 계절 진료가 오르기 시작한 달을 찾는 편이 정확합니다.
알림은 그 시작보다 두세 주 앞에 냅니다. 수요가 오르기 시작한 뒤에 알리면 이미 찾아온 환자에게는 늦고, 너무 일찍 알리면 주민이 아직 필요를 느끼지 않아 알림이 기억되지 않습니다. 올해의 시작이 지난해와 얼마나 다를지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통계와 네이버 데이터랩의 검색 추이로 가늠해, 알림 날짜를 조금 앞당기거나 늦춥니다.
세 자료가 알려 주는 것
계절 알림의 시기를 정할 때 쓰는 세 자료는 알려 주는 것과 단위가 다릅니다.
| 자료 | 알려 주는 것 | 단위 | 쓰는 법 |
|---|---|---|---|
| 의원 월별 내원 기록 | 우리 의원에서 계절 진료가 실제로 오르기 시작한 달 | 의원, 달 | 알림 시기의 바탕 |
|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 | 올해 감염병 유행이 시작되는 주 | 전국·권역, 주 | 올해의 시작이 지난해보다 이른지 늦은지 가늠 |
|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 추이 | 그 진료와 관련된 검색이 늘기 시작하는 때 | 검색어, 주·달 | 주민의 관심이 언제 오르는지 가늠 |
셋째 줄의 데이터랩 검색 추이는 검색량 그대로의 숫자보다, 조회한 기간에서 검색이 가장 많았던 때를 100으로 놓은 상대값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몇 명이 검색했는지를 읽기보다, 그래프가 언제부터 오르기 시작하는지를 지난해 같은 때와 견주는 데 씁니다. 조회 기간을 지난해와 올해를 함께 담도록 정하면 두 해의 오르기 시작하는 때를 한 그래프에서 견줄 수 있습니다.
둘째 줄의 감염병 통계는 주 단위로 나오므로, 의원 기록의 달 단위보다 시작을 일찍 알려 줍니다. 지난해에는 10월 둘째 주에 유행이 시작되었는데 올해는 9월 마지막 주에 시작되었다면, 의원의 계절 수요도 지난해보다 일찍 오를 수 있다고 판단해 알림을 그만큼 당깁니다.
계절 알림의 시기를 정하는 차례
기록과 자료는 실장이 정리하고, 알림 날짜는 원장과 함께 정합니다. 아래 차례로 진행합니다.
- 지난 두세 해의 월별 내원 기록을 계절 진료별로 나누어 셉니다. 예방접종, 알레르기, 장염처럼 계절에 따라 오르내리는 진료를 먼저 셉니다.
- 진료마다 해마다 오르기 시작한 달을 찾아, 그 의원의 보통 시작 달을 정합니다.
- 올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와 데이터랩 검색 추이를 지난해 같은 때와 견주어, 올해의 시작이 이른지 늦은지 가늠합니다.
- 보통 시작 달에서 두세 주 앞을 알림 시작일로 정하고, 셋째 단계의 가늠에 따라 앞당기거나 늦춥니다.
- 알림에는 그 계절 진료의 진료 시간과 예약 방법, 준비할 것처럼 주민이 바로 쓸 수 있는 사실을 싣습니다.
- 수요가 내려가는 달에 맞추어 알림을 내리는 날도 함께 정합니다.
첫째 단계에서 진료별로 나누는 까닭은, 의원 전체의 내원 수로는 계절 진료의 시작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감기 환자가 늘어도 예방접종이 끝나 가는 시기라면 전체 내원 수는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진료별로 나누어야 무엇이 언제 오르는지 드러납니다.
여섯째 단계를 처음부터 함께 정하는 까닭은, 계절이 지난 알림이 남아 있으면 주민이 그 진료를 아직 하는 것으로 알고 찾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방접종처럼 백신이 떨어지면 끝나는 진료라면, 끝나는 날이 정해지는 대로 알림을 내립니다. 백신 공급이 늦어져 접종 시작일이 미뤄질 때도 같은 날 알림을 고쳐, 처음 알린 날짜에 찾아온 주민이 접종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을 줄입니다.
계절 진료별로 기록에서 찾을 것과 알림 내용
동네 의원에서 흔한 계절 진료를 기록에서 찾을 것과 알림 내용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계절 진료 | 기록에서 찾을 것 | 알림에 실을 사실 | 알림을 내리는 때 |
|---|---|---|---|
| 봄 알레르기 | 해마다 알레르기 진료가 늘기 시작한 달 | 진료 요일과 시간, 검사가 있다면 예약 방법 | 진료가 평소 수준으로 줄어든 달 |
| 여름 장염 | 장염 진료가 늘기 시작한 달과 휴가철 내원 변화 | 휴가철 진료 일정, 휴진일 | 휴가철이 끝난 뒤 |
| 가을 독감 예방접종 | 해마다 접종 문의가 늘기 시작한 주 | 접종 시작일, 대상, 예약 여부, 준비물 | 백신 소진이나 접종 마감 |
| 겨울 감기·독감 | 호흡기 진료가 늘기 시작한 달 | 진료 시간, 붐비는 시간대 | 진료가 평소 수준으로 줄어든 달 |
셋째 열에는 진료의 효과나 위험을 강조하는 말을 싣지 않습니다. 「올해 독감이 심하다」 같은 말은 주민을 불안하게 할 뿐 의원을 찾을 때 쓸 정보가 되지 못하고, 감염병 통계를 의원이 해석해 전하는 모양이 됩니다. 알림은 언제, 어떻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머뭅니다.
둘째 줄의 휴가철 내원 변화는 동네마다 모양이 크게 다릅니다. 출퇴근 인구가 많은 동네의 의원은 휴가철에 내원이 줄고, 휴가지 가까운 동네의 의원은 오히려 늘 수 있습니다. 기록에서 휴가철에 내원이 줄었던 의원이라면 그 기간의 휴진이나 단축 진료를 알리는 것이 여름 알림의 중심이 되고, 늘었던 의원이라면 처음 오는 사람을 위한 진료 시간과 오는 길 안내가 중심이 됩니다.
계절 마케팅에서 흔히 엇나가는 일
계절 마케팅을 하며 흔히 엇나가는 일은 아래 넷입니다.
첫째는 달력의 계절로 알림을 내는 일입니다. 「가을이니 예방접종」처럼 달력에 맞추면, 동네의 수요가 이미 오른 뒤이거나 아직 오르지 않은 때에 알림이 나갑니다. 시기의 바탕은 의원의 기록에서 찾습니다.
둘째는 계절 진료 알림이 평소 진료 안내를 덮는 일입니다. 예방접종 시기에 대기실 안내문과 의원 정보가 접종 안내로만 채워지면, 평소 진료로 오는 환자는 진료 시간이 달라진 것인지 헷갈립니다. 접종 시간과 평소 진료 시간이 다르다면 두 시간을 나란히 싣고, 평소 진료는 그대로라는 것을 함께 밝힙니다.
셋째는 알림에 겁주는 말을 싣는 일입니다. 유행을 크게 말하면 알림은 눈에 띄지만, 주민은 의원이 불안을 이용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알림에는 진료 시간과 예약 방법 같은 사실만 싣습니다. 예방접종 알림이라면 「접종 대상과 준비물」처럼 주민이 의원에 오기 전에 챙길 것을 넣는 편이, 유행의 크기를 말하는 문장보다 주민에게 쓸모 있습니다.
넷째는 계절이 지난 알림을 그대로 남기는 일입니다. 예방접종이 끝났는데 의원 정보와 블로그에 접종 안내가 남아 있으면, 그 안내를 보고 찾아온 주민이 접종을 받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알림을 낼 때 내리는 날을 함께 정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역 계절 마케팅 자주 묻는 질문
내원 기록이 한 해 치밖에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한 해 치 기록으로 시작 달을 정하되, 그해가 유행이 이르거나 늦은 해였는지를 감염병 통계로 함께 확인합니다. 유행이 유난히 일렀던 해라면 그 시작 달을 보통으로 삼지 않고, 몇 주 늦추어 알림 날짜를 정합니다. 기록이 두세 해 모이면 그때 보통 시작 달을 정합니다.
데이터랩 검색 추이는 어떤 검색어로 확인하나요?
주민이 그 계절 진료를 찾을 때 쓸 만한 말로 확인합니다. 예방접종이라면 「독감 예방접종」처럼 진료 이름을 넣습니다. 의원 이름이나 동 이름을 넣은 검색어는 검색량이 적어 추이가 잘 드러나지 않으므로, 진료 이름으로 넓게 확인합니다.
계절에 따라 오르내리는 진료가 거의 없는 의원도 계절 알림이 필요한가요?
월별 내원 기록에서 계절에 따른 오르내림이 거의 없다면, 계절 진료를 알릴 일은 적습니다. 그런 의원의 계절 알림은 명절 연휴와 여름 휴진처럼 진료 일정이 달라지는 때를 미리 알리는 데 쓰입니다. 연휴 앞뒤로 내원이 몰리는 모양이 기록에 있다면, 그 날짜에 맞추어 연휴 전후의 진료 시간을 알립니다.
같은 시기에 계절 진료가 여러 개 겹치면 무엇부터 알리나요?
지난 기록에서 그 시기에 더 많이 늘었던 진료부터 알립니다. 가을에 예방접종과 환절기 호흡기 진료가 함께 늘었다면, 날짜가 정해진 예방접종을 먼저 알리고 호흡기 진료는 진료 시간 안내로 함께 싣습니다.
학교가 많은 동네는 무엇을 더 따지나요?
개학과 방학 일정을 함께 따집니다. 학교 일정은 학교마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의원 주변 학교의 학사 일정을 찾아 아이 환자가 늘던 달과 견주면 알림 날짜를 더 가깝게 맞출 수 있습니다.
지역 검색과 길에서의 계절 알림
업종별 GEO마케팅의 물음을 동네 의원에 비추면, 계절 알림은 의원 정보에 그 계절 진료의 일정을 사실로 싣는 데서 출발합니다. 예방접종 시작일과 대상, 늘어난 진료 시간을 의원 정보에 올리면, 지도와 검색으로 의원을 찾는 주민이 계절 진료의 일정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알림을 내리는 날에는 의원 정보의 그 내용도 함께 내립니다.
병원 옥외광고로 계절 알림을 낼 때는, 게시까지 준비 기간이 길다는 점을 시기에 넣습니다. 의원 기록의 시작 달보다 두세 주 앞에 광고가 걸리려면 계약과 제작은 그보다 더 앞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계약할 때 광고를 내리는 날도 계절 진료가 끝나는 달에 맞추어 함께 정합니다.
기록의 시작보다 두세 주 앞선 알림
지역 특성에 맞는 계절 마케팅은 의원의 월별 내원 기록에서 계절 진료가 오르기 시작한 달을 찾고, 그보다 두세 주 앞에 알림을 내며, 올해의 시작이 이른지 늦은지는 감염병 통계와 데이터랩 검색 추이로 가늠해 날짜를 조금 움직입니다. 알림에는 사실만 싣고, 내리는 날을 처음부터 함께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