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릴 수 없는 일부터 놓는 첫 달 순서
개원 첫 달 병의원마케팅에서 할 일은 전화·예약 응대, 첫 방문 환자 기록, 온라인 정보 정비의 셋입니다. 셋 모두 필요하므로 순서는 중요도보다 놓쳤을 때 되돌릴 수 있는지로 정합니다. 응대와 기록은 개원 첫날부터 시작하고, 온라인 정보 정비는 첫 주에 한 번 모두 맞춘 뒤 주마다 이어 갑니다.
응대가 맨 앞인 까닭은 놓친 연락을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받지 못한 전화의 상대가 다른 병원에 예약했다면 다시 걸어도 그날의 예약은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록이 응대와 함께 첫날 시작하는 까닭도 같습니다. 처음 온 분에게 어떻게 알고 왔는지 묻지 않고 지나가면, 첫 달이 끝난 뒤에는 그 답을 채울 방법이 없습니다. 첫 달의 기록은 둘째 달에 무엇을 늘리고 줄일지를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온라인 정보 정비는 셋 가운데 되돌리기 쉬운 일입니다. 틀린 진료 시간을 찾으면 고친 날부터 맞는 값이 나갑니다. 그래서 첫 주에 한 번 모두 맞추고, 그 뒤에는 주마다 정해진 날에 다시 맞춥니다. 다만 첫 주의 전수 맞춤은 미루지 않습니다. 개원 첫 주에는 공사와 준비 때 넣은 예상 값이 실제 운영 값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날 시작하는 응대와 기록
첫날 응대에서 정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전화와 예약을 받을 사람과 그 사람이 진료 보조로 접수대를 떠날 때 대신 받을 사람입니다. 다른 하나는 받지 못한 연락을 누가 언제 다시 거는지입니다. 플레이스에서 예약을 받는다면 예약을 함께 다룰 직원에게 운영자 권한을 줄 수 있는데, 사업주 고객센터는 이 권한을 「사업자님의 내부 직원에게만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대행사 직원이 아니라 병원 직원에게만 주고, 준 날을 기록합니다.
진료가 몰려 아무도 받을 수 없는 시간도 생깁니다. 이때를 대비해 통화 연결음이나 자동 응답에 다시 연락드릴 때와 예약을 남길 수 있는 다른 길을 알리는 문구를 넣습니다. 문구에는 진료 내용이나 효과를 넣지 않고, 연락을 다시 받을 수 있는 방법만 짧게 씁니다. 문구를 넣은 날과 문구 내용도 응대 기록에 함께 남겨, 첫 달 끝에 받지 못한 연락이 줄었는지 견줄 때 씁니다.
첫날 기록은 처음 온 분인지와 어떻게 알고 왔는지 두 칸이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칸을 늘리면 바쁜 첫 달에 비는 칸이 늘어, 두 칸을 빠짐없이 채우는 쪽이 낫습니다. 이름이나 연락처는 이 기록에 넣지 않고, 날짜별 건수로만 남깁니다.
첫 달 세 가지 일과 시작하는 때
세 가지 일을 시작하는 때와 맡는 사람을 한 장에 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 | 시작하는 때 | 맡는 사람 | 놓치면 생기는 일 | 이어 가는 주기 |
|---|---|---|---|---|
| 전화·예약 응대 | 개원 첫날 | 접수 직원, 대신 받을 직원 | 그날의 예약이 다른 병원으로 갈 수 있음 | 날마다 |
| 첫 방문 환자 기록 | 개원 첫날 | 접수 직원 | 첫 달의 경로를 나중에 채울 수 없음 | 날마다 적고 주마다 합침 |
| 온라인 정보 정비 | 첫 주 안에 한 번 전수 | 실장 | 틀린 값이 고칠 때까지 나감 | 주마다 정한 날 |
표의 둘째 줄 「주마다 합침」은 날마다 적은 두 칸을 한 주 단위로 더해 두는 일입니다. 첫 달이 끝날 때 네 주의 합계가 나란히 있으면, 어느 주에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셋째 줄의 정비 기록과 맞대어 읽을 수 있습니다. 정비를 실장에게 맡기는 까닭은 접수 직원이 날마다 응대와 기록을 맡고 있어, 여러 화면을 여는 정비까지 겹치면 첫 두 줄이 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주에 한 번 하는 온라인 정보 전수 맞춤
첫 주의 전수 맞춤은 실제 운영 값 하나를 기준으로 삼는 데서 시작합니다. 진료 시간, 점심시간, 전화번호, 예약 방법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원장과 실장이 한 장에 확정합니다. 그다음 이 값을 기준으로 지도, 홈페이지, 블로그를 차례로 열어 다른 곳을 고칩니다.
여는 곳마다 맞대는 항목은 같습니다. 병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진료 시간과 점심시간, 휴진 요일, 예약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도는 네이버뿐 아니라 환자가 쓸 수 있는 다른 지도 앱까지 목록에 넣고, 블로그는 글뿐 아니라 프로필 소개란까지 엽니다. 개원 전 준비 때 넣은 예상 값이 프로필이나 사진 속 글자처럼 눈에 덜 띄는 곳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안에서는 운영 값을 글마다 쓰지 않고 운영 안내 글 한 편에만 씁니다. 병원이 그날 고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으면 홈페이지를 값의 기준점으로 삼고, 없으면 그 운영 안내 글을 기준점으로 삼습니다. 병원 업종의 플레이스에는 새소식 기능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임시로 바뀐 운영 값은 운영 안내 글 맨 위에 기간을 밝혀 알리고 지도에는 같은 날 같은 값을 넣습니다.
전수 맞춤에서 고친 곳은 고친 날짜와 함께 남깁니다. 이 기록이 둘째 주부터의 주간 정비에서 다시 열 곳의 목록이 됩니다.
첫 달 끝에 세 기록을 함께 읽는 법
첫 달이 끝나면 응대 기록, 첫 방문 기록, 정비 기록을 한자리에 놓고 둘째 달에 할 일을 정합니다. 세 기록을 따로 읽으면 놓친 전화가 많았다는 것, 어느 경로로 많이 왔다는 것, 무엇을 고쳤다는 것이 따로 남지만, 함께 읽으면 한 기록의 숫자가 다른 기록의 사건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도의 전화번호를 고친 주부터 지도를 보고 왔다는 칸이 늘었다면, 그 전의 적은 숫자는 경로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의 문제였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 통계도 이때 함께 남깁니다. 사업주 고객센터는 통계를 「주인 권한 아이디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고, 「모든 통계 데이터는 최근 1년 데이터만 조회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합니다. 개원 첫 달의 통계는 한 해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으므로, 첫 달 끝에 숫자를 기록장에 옮겨 남깁니다. 주인 권한이 대행사 계정에 있다면 첫 달 안에 병원 계정으로 옮기는 일도 이때 함께 정합니다.
세 기록을 함께 읽고 나면 둘째 달의 일은 세 가지 가운데 어디가 가장 비었는지로 정해집니다. 받지 못한 연락이 많으면 응대 인력과 시간대를, 경로 칸이 비어 있으면 묻는 방법을, 고친 곳이 주마다 계속 나오면 기준점과 정비 날짜를 먼저 손질합니다.
첫 달 기록장의 칸
세 기록을 한 장에 모은 첫 달 기록장의 칸은 다음과 같이 정할 수 있습니다.
| 칸 | 적는 사람 | 적는 때 | 둘째 달에 쓰는 곳 |
|---|---|---|---|
| 받지 못한 연락과 다시 건 시각 | 접수 직원 | 날마다 | 응대 인력과 시간대 조정 |
| 처음 온 분 수와 알고 온 경로 | 접수 직원 | 날마다, 주마다 합계 | 늘리고 줄일 채널 |
| 고친 온라인 정보와 날짜 | 실장 | 고친 날 | 주간 정비 목록 |
| 플레이스 통계 숫자 | 실장 | 첫 달 끝 | 다음 달과 견줄 기준 |
기록장은 종이든 표 계산 파일이든 한 벌만 만듭니다. 접수대와 실장 책상에 따로 있으면 주마다 합칠 때 같은 날이 두 번 세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넷째 칸의 통계 숫자는 화면을 옮겨 적을 때 기간 설정을 함께 남겨, 다음 달에 같은 기간으로 견줄 수 있게 합니다.
기록장을 읽고 둘째 달 할 일을 정하는 사람은 원장입니다. 실장은 네 칸을 채워 올리고, 원장은 그중 바꿀 것 한두 가지를 정합니다. 첫 달에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면 둘째 달 끝에 무엇이 달라짐을 만들었는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개원 첫 달 마케팅 자주 묻는 질문
개원 첫 달에 블로그 글은 몇 편이나 올려야 할까요?
편수를 먼저 정하지 않습니다. 첫 달에는 응대와 기록, 정비가 앞서고, 블로그에서 첫 달에 꼭 갖출 글은 운영 값을 싣는 운영 안내 글 한 편입니다. 그 밖의 글은 첫 방문 기록에서 처음 온 분들이 무엇을 궁금해했는지 모인 뒤에 쓰면 주제를 짐작으로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진료 중이라 전화를 놓치는 일이 잦으면 원장이 직접 받아야 할까요?
원장이 진료 중에 받기는 어려우므로, 받을 사람을 늘리기보다 받지 못한 연락을 다시 거는 시각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 진료가 끝난 직후처럼 병원이 정한 때에 놓친 연락에 차례로 다시 걸고, 기록장에 다시 건 시각을 남깁니다. 원장은 이 칸을 주마다 읽고 인력이 모자란 시간대를 정합니다.
첫 주 정비에서 고친 지도 정보가 바로 반영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수정을 요청한 날을 기록장에 남기고, 반영될 때까지는 기준점인 홈페이지나 운영 안내 글에 맞는 값이 있는지부터 지킵니다. 주간 정비 날마다 그 지도 화면을 다시 열어 반영 여부를 적고, 반영된 날도 함께 남깁니다.
예약 운영자 권한을 접수 직원 모두에게 줘도 되나요?
권한은 실제로 예약을 받는 직원에게만 줍니다. 받을 사람이 늘면 같은 예약을 두 사람이 다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권한을 준 날과 거둔 날을 기록장 옆에 함께 적어 두면, 직원이 바뀔 때 거둘 권한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대행사가 첫 달 보고서로 노출 수를 보내오면 무엇과 함께 읽을까요?
노출 수는 병원 기록장의 경로 칸과 받지 못한 연락 칸과 함께 읽습니다. 노출이 늘었는데 그 경로로 온 분이 늘지 않았다면 응대나 정보에 막힌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출 수 하나로 첫 달의 성패를 정하지 않습니다. 보고서를 받은 날과 보고서가 다룬 기간은 기록장의 통계 칸 옆에 함께 남겨, 병원 기록과 같은 기간끼리 견줍니다.
첫 달 순서에 넣지 않는 일
첫 달 순서에는 광고 늘리기와 채널 더하기를 넣지 않습니다. 응대와 기록이 자리 잡기 전에 들어오는 연락을 늘리면 놓치는 연락도 함께 늘고, 무엇이 늘었는지 가릴 기록도 없습니다. 광고와 채널은 첫 달 기록장을 읽은 뒤 둘째 달에 원장이 정합니다. 개원 전에 이미 계약한 광고가 있다면 첫 달에 끊지는 않되, 첫 방문 기록의 경로 칸에 그 광고를 한 줄로 따로 두어 둘째 달 판단에 쓰일 숫자를 남깁니다.
첫 주 정비에서 홈페이지를 병원이 그날 고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면, 그 홈페이지는 그동안 기준점에서 빼고 운영 안내 글을 기준점으로 삼습니다. 병원이 직접 고칠 수 있게 바꾸는 데 드는 돈은 병원 홈페이지 제작 비용에서 항목별로 나누어 견적을 받고, 바꾼 날 기준점을 홈페이지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