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리는 일부터 묶는 6개월 전 목록
개원 6개월 전에 시작할 마케팅 준비는 바깥에 알리는 일이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나중에 바꾸기 어려운 일입니다. 네 묶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병원 이름과 로고, 개원할 지역의 검색 조사, 계정과 도메인의 명의, 그리고 이 셋을 기록할 개원 공정표의 마케팅 줄입니다.
이 네 묶음을 먼저 하는 까닭은 뒤에 오는 일들이 모두 여기서 나온 값을 쓰기 때문입니다. 병원 이름은 간판, 지도 등록, 홈페이지 주소, 블로그 이름, 광고 문구에 같은 값으로 들어갑니다. 개원 뒤에 이름을 바꾸면 이 모든 곳을 다시 고쳐야 하고, 이미 인쇄한 것과 등록한 것은 고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더 듭니다. 계정 명의도 같습니다. 처음에 담당자 개인 명의로 만든 계정은 담당자가 바뀔 때 넘겨받는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합니다.
여기서 6개월은 정확한 기한이 아니라 이 일들을 바깥 공개 전에 끝내려면 넉넉히 앞당겨야 한다는 기준으로 읽습니다. 실제 시작일은 개원 공정표에서 개원을 정하고 입지 후보가 나온 때에 맞추고, 공사와 신고 일정이 짧은 병원이라면 네 묶음을 더 촘촘하게 붙여 진행합니다.
네 묶음의 결정은 원장이 내리고, 결정한 날과 근거를 한 장에 남깁니다. 이름을 고른 까닭, 조사표를 만든 날, 계정을 만든 사람이 기록으로 남아 있어야 개원 뒤 담당자가 바뀌어도 왜 그렇게 정했는지 다시 묻지 않고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이름과 로고에 시간이 드는 까닭
병원 이름은 마음대로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의료법 제42조 제1항은 「의료기관은 제3조제2항에 따른 의료기관의 종류에 따르는 명칭 외의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정하고, 제2항은 명칭 표시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유한 이름 뒤에 붙는 의원·병원 같은 종류 명칭과 표시 방법은 이 규정에 맞추어야 합니다.
이름 후보가 정해지면 같은 이름이 이미 쓰이는지를 두 쪽에서 찾습니다. 하나는 검색입니다. 후보 이름으로 검색해 같은 지역이나 가까운 지역에 비슷한 이름의 병원이 있는지 찾습니다. 다른 하나는 상표입니다. KIPRIS에서 같거나 비슷한 상표가 등록되어 있는지 찾고, 등록이 걸리는지에 대한 판단은 병원이 하지 않고 변리사에게 묻습니다. 같은 조 제3항은 「의료기관이 아니면 의료기관의 명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고도 정하므로, 개설 전에 만드는 계정이나 서식에 의원 같은 종류 명칭을 붙일 때는 언제부터 바깥에 쓸지를 개설 일정과 함께 정합니다. 로고는 이름이 정해진 뒤에 만들고, 간판과 서식, 홈페이지에 쓰일 크기를 한 번에 정합니다.
6개월 전 목록의 네 묶음
네 묶음마다 하는 일과 끝났다고 볼 상태를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묶음 | 하는 일 | 오래 걸리는 까닭 | 끝났다고 볼 상태 |
|---|---|---|---|
| 이름과 로고 | 명칭 규정 맞추기, 검색과 상표 찾기, 로고 제작 | 후보를 바꾸면 찾기를 처음부터 다시 함 | 이름 하나와 로고 파일이 확정됨 |
| 입지 검색 조사 | 지역명과 진료 항목의 검색 크기와 흐름 조사 | 계절 흐름을 읽으려면 한 해치 기록이 필요함 | 조사표 한 장이 공정표에 붙음 |
| 계정과 도메인 명의 | 병원 명의로 계정 만들기, 도메인 등록 | 넘겨받는 절차에 유예 기간이 있음 | 모든 계정의 명의와 복구 수단이 병원에 있음 |
| 공정표의 마케팅 줄 | 위 셋과 뒤에 올 일을 공정표에 넣기 | 공사 일정과 함께 고쳐야 함 | 마케팅 줄마다 앞 사건이 적힘 |
끝났다고 볼 상태를 미리 정해 두는 까닭은 6개월 전 준비가 끝없이 늘어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름이 하나로 정해지고 조사표가 붙고 명의가 병원에 있으면, 그다음 일은 공정표의 다음 사건을 기다립니다. 반대로 넷 가운데 하나라도 끝나지 않았다면 바깥에 알리는 일을 앞당기지 않습니다. 이름이 바뀔 수 있는 상태에서 공개한 글과 계정은 이름이 바뀌는 날 모두 다시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지 검색 조사에 한 해치 흐름이 필요한 까닭
입지 검색 조사는 개원할 지역에서 진료 항목마다 검색이 얼마나 있고 언제 오르내리는지를 조사하는 일입니다. 크기는 검색광고 관리 화면의 키워드 도구에서 지역명과 진료 항목을 붙인 검색어의 월간 조회수로 가늠합니다. 흐름은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트렌드에서 읽습니다. 데이터랩은 검색어를 기간별로 조회할 수 있어, 지난 한 해 동안 같은 검색어가 어느 달에 오르고 어느 달에 내렸는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전에 이 조사를 하는 까닭은 개원하는 달이 지난해 그 검색어의 흐름에서 어디쯤인지를 알아야 첫 예산을 언제 쓸지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원 직전에 조사하면 결과는 같아도 그 결과에 맞춰 준비할 시간이 남지 않습니다. 조사표에는 조회한 날, 쓴 검색어, 지역 표현을 함께 남겨, 개원 뒤 같은 검색어로 다시 조회할 수 있게 합니다. 데이터랩의 숫자는 조회한 기간 안에서 가장 많은 때를 기준으로 삼은 상대값이므로, 조사표에는 숫자보다 오르는 달과 내리는 달을 적고, 검색어끼리의 크기는 키워드 도구의 월간 조회수로 따로 남깁니다.
계정과 도메인을 병원 명의로
6개월 전에 만들 계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도 이름을 지키기 위해 먼저 만듭니다. 블로그와 SNS 계정, 홈페이지 도메인, 지도 관리에 쓸 아이디가 여기에 듭니다. 이때 명의는 담당자 개인이나 대행사가 아니라 병원으로 하고, 비밀번호를 되찾을 연락처도 병원 대표 연락처로 합니다.
명의를 처음부터 병원으로 하는 까닭은 넘겨받는 절차에 시간이 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고객센터는 주인 권한을 넘길 때 「신청 후 일주일의 유예 기간이 주어지며 유예 기간 안에 위임받는 분이 수락해야 하고」, 기간 안에 수락하지 않으면 위임이 취소된다고 안내합니다. 개원 직전에 이런 절차가 겹치면 공개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도메인은 등록한 명의와 갱신 날짜를 계정 목록에 함께 남기고, 갱신 알림을 받을 연락처도 병원 쪽으로 정합니다.
계정 목록에는 서비스 이름, 아이디, 명의, 복구 연락처, 만든 날, 권한을 받은 사람을 한 줄씩 남기고 비밀번호는 목록에 넣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는 병원이 정한 보관 방법에 따로 두고, 목록에는 어디에 보관했는지만 적어 담당자가 바뀔 때 목록과 보관처를 함께 넘깁니다.
6개월 전 목록을 공정표에 넣는 줄
네 묶음은 개원 공정표 안에 다음 줄로 넣습니다.
| 공정표의 줄 | 앞 사건 | 맡는 사람 | 다음 단계로 넘기는 것 |
|---|---|---|---|
| 이름 후보 찾기와 확정 | 개원 결정 | 원장 | 확정한 이름, 상표 찾기 기록 |
| 로고 제작 | 이름 확정 | 원장, 디자인 업체 | 로고 원본 파일과 쓰임별 크기 |
| 입지 검색 조사 | 입지 후보 결정 | 실장 또는 홍보 담당 | 조사표 |
| 계정과 도메인 만들기 | 이름 확정 | 실장 | 계정 목록과 명의, 갱신 날짜 |
넷째 열의 산출물은 뒤에 오는 일의 재료가 됩니다. 확정한 이름과 로고는 개설 신고 서류와 간판에, 조사표는 첫 예산을 정할 때, 계정 목록은 공개를 시작하는 날 쓰입니다. 산출물마다 보관할 곳을 한 곳으로 정해, 대행사와 디자인 업체가 바뀌어도 병원에 남게 합니다. 특히 로고 원본은 업체가 가진 작업 파일까지 받아 두어야, 나중에 간판이나 홈페이지를 다른 업체에 맡길 때 로고를 다시 그리지 않아도 됩니다.
개원 6개월 전 준비 자주 묻는 질문
입지가 아직 두 곳 가운데 하나로 정해지지 않았다면 검색 조사는 언제 할까요?
두 곳 모두 조사합니다. 지역 표현만 바꾸어 같은 검색어로 조회하면 품이 많이 들지 않고, 두 곳의 조사표가 나란히 있으면 입지를 정하는 다른 기준들 옆에 하나의 참고로 놓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검색 크기만으로 입지를 정하지는 않습니다. 입지가 정해지면 고르지 않은 곳의 조사표는 버리지 않고 남겨, 나중에 분원이나 이전을 생각할 때 참고로 씁니다.
병원 이름에 원장 이름을 넣으면 상표 찾기를 하지 않아도 되나요?
원장 이름이 들어가도 같은 이름을 쓰는 다른 병원이나 상표가 있을 수 있어 찾기는 똑같이 합니다. 공동 개원이나 원장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면 이름을 정하기 전에 그때 어떻게 할지도 함께 정합니다.
6개월 전에 블로그 글을 미리 써 두어도 되나요?
계정은 만들되 공개 글은 개설 신고나 허가 뒤로 미룹니다. 6개월 전에는 글 대신 글감 목록과 사진 계획을 만들고, 진료 내용을 다루는 글은 의료진과 진료 범위가 정해진 뒤에 씁니다.
대행사가 계정을 대신 만들어 준다고 하면 맡겨도 될까요?
만드는 일은 맡길 수 있지만 명의와 복구 연락처는 병원 것으로 하고, 비밀번호는 병원이 받아 보관합니다. 대행사 직원의 개인 휴대전화가 복구 연락처로 들어가 있지 않은지도 만든 날 함께 맞춥니다. 대행사에는 필요한 권한만 따로 주어, 계약이 끝나는 날 권한을 거두는 것으로 정리되게 합니다.
로고를 만들기 전에 간판 업체부터 정해도 되나요?
간판 업체는 정해도 되지만 간판 제작은 로고 원본이 나온 뒤에 맡깁니다. 간판에 맞춰 로고를 바꾸면 홈페이지와 서식의 로고와 어긋날 수 있으므로, 로고 원본이 기준이 되고 간판이 그것을 따릅니다. 간판은 의료기관 명칭 표시 규정도 따라야 하므로, 간판 업체에는 로고와 함께 규정에 맞춘 명칭 표기를 전합니다.
6개월 전 목록에 넣지 않는 일
지도 등록, 공개 글, 광고 문안 심의, 현장 사진은 6개월 전 목록에 넣지 않습니다. 지도 등록은 개설 뒤에야 등록 기준을 채울 수 있고, 공개 글과 광고는 개원일과 진료 시간이 정해져야 쓸 수 있으며, 현장 사진은 공사가 끝나야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일들은 6개월 전에 줄만 공정표에 만들어 두고 앞 사건을 기다립니다. 줄을 미리 만들어 두면 앞 사건이 끝나는 날 무엇을 시작할지 바로 알 수 있고, 6개월 전 목록과 그다음 목록 사이에 빠지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홈페이지는 제작 기간이 길어 6개월 전에 업체와 범위를 정하는 데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쪽 수와 기능, 병원이 직접 고칠 수 있는지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므로, 병원 홈페이지 제작 비용의 항목대로 견적을 나누어 받고 공개는 개설 신고 뒤로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