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마다 다른 첫마디
금연 진료의 병의원마케팅은 흡연 환자를 만나는 접점을 셋으로 나누고, 접점마다 처음 꺼내는 말을 다르게 정합니다. 오래 다니는 진료로 오는 환자에게는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흡연 여부를 묻고 원하면 금연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검진 결과 상담에서는 문진표에 흡연한다고 적은 사람에게 결과를 설명한 뒤 금연 진료의 방문 순서를, 온라인 검색으로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이 의원이 공단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인지와 첫 방문에 무엇을 하는지를 알립니다.
세 접점의 무게는 의원의 흡연 문진 기록이 정합니다. 검진 문진표의 흡연 항목에 해당한다고 적은 사람이 많은 의원은 검진 결과 상담이, 오래 다니는 진료 환자 가운데 흡연 기록이 많은 의원은 진료실이 가장 많은 흡연자에게 닿는 접점이 됩니다. 온라인 검색은 스스로 끊으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찾아오는 접점이어서, 다른 두 접점과 달리 설득하는 말이 아니라 찾아오는 길을 알리는 말이 맞습니다. 기록이 아직 적은 의원이라면 처음 한 해는 세 접점을 고르게 열어 두고, 한 해 뒤 쌓인 기록으로 무게를 정합니다.
지원사업의 값은 공단 안내를 그대로 옮깁니다. 공단은 금연치료 의료기관에 방문해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년에 3차수까지 지원하고, 8주에서 12주 동안 최대 6회 상담과 처방을 지원하며, 상담 1~2회는 본인부담 20%, 3~6회부터는 본인부담이 없다고 안내합니다. 지원은 공단에 참여 신청한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어,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지원사업 이름을 안내에 쓰지 않습니다.
흡연 환자를 만나는 접점과 꺼낼 말
| 접점 | 만나는 때 | 처음 꺼낼 말 | 꺼내는 사람 |
|---|---|---|---|
| 오래 다니는 진료 | 정기 진료 중 | 흡연 여부를 묻고, 원하면 금연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사실 | 의료진 |
| 검진 결과 상담 | 결과를 설명한 뒤 | 금연 진료의 방문 순서와 첫 상담에 걸리는 시간 | 의료진 |
| 온라인 검색 | 홈페이지, 지도, 블로그를 읽을 때 |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인지, 첫 방문에 하는 일, 예약 방법 | 실장이 쓴 안내 |
| 접수 전화 | 금연 진료를 묻는 전화 | 참여 등록부터 약국 방문까지의 순서 | 접수 직원 |
접수 전화 줄은 세 접점에서 마음을 정한 사람이 거쳐 가는 길입니다. 공단은 참여 방법을 의료기관 방문, 금연치료 참여 등록, 진료와 상담, 처방전이나 상담확인서, 약국 방문, 의약품이나 보조제 구입의 순서로 안내하고 있어, 접수 직원은 이 순서를 그대로 읽어 줍니다. 금연보조제만 원하는 사람에게도 같은 순서로 참여 등록을 한 뒤 처방전 대신 상담확인서를 받아 약국에서 구입한다는 것을 함께 알립니다. 진료실과 검진 결과 상담의 첫마디를 의료진이 맡는 것은, 흡연 이야기가 그 사람의 몸 상태와 함께 나와야 받아들여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검색 줄은 사람이 아니라 문구가 첫마디를 하는 접점이어서, 실장이 쓴 문구를 원장이 승인한 뒤에 싣습니다.
흡연 문진 기록으로 접점의 무게를 정하는 차례
- 실장이 최근 한 해의 검진 문진표에서 흡연 항목에 해당한다고 적은 사람의 수를 셉니다. 이름은 옮기지 않고 수만 셉니다.
- 실장이 같은 기간 진료 기록에 흡연 여부가 남은 오래 다니는 진료 환자의 수를 셉니다.
- 실장이 같은 기간 금연 진료를 묻는 전화와 메시지가 어느 접점에서 이어졌는지를 접수 기록에서 셉니다.
- 원장이 세 수를 함께 놓고 무게를 실을 접점을 정하고, 그 접점의 첫마디를 의료진이 함께 쓰는 문장으로 정합니다.
셋째 수를 세려면 접수 기록에 접점 칸이 있어야 합니다. 금연 진료를 묻는 사람에게 접수 직원이 진료실에서 들었는지, 검진 결과 상담에서 들었는지, 인터넷에서 찾았는지를 한마디 물어 그 칸에 남깁니다.
문진 기록에 흡연 여부가 비어 있는 진료 환자가 많다면, 무게를 정하기 전에 진료실에서 흡연 여부를 묻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묻지 않은 사람의 흡연 여부는 셀 수 없고, 그 빈칸이 많을수록 진료실 접점의 무게가 실제보다 가벼워집니다.
공단 안내에서 옮기는 값
| 값 | 옮기는 곳 | 옮기는 꼴 |
|---|---|---|
| 대상과 지원 차수 | 홈페이지 금연 진료 안내 | 희망하는 모든 국민, 1년에 3차수까지 |
| 기간과 상담 횟수 | 홈페이지, 진료실 설명 | 8주에서 12주, 최대 6회 상담 |
| 본인부담 | 접수 설명 | 상담 1~2회 20%, 3~6회부터 없음 |
| 이수 뒤 환급 | 진료실 설명 | 모두 이수하면 1~2회 본인부담금 환급 |
| 참여 방법 | 홈페이지, 접수 전화 | 방문부터 약국 구입까지의 순서 |
이 값들은 공단이 바꿀 수 있는 값이어서, 의원 안내에는 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 안내를 출처로 함께 밝히고 해가 바뀌면 원문과 다시 맞춥니다. 공단은 1~2회 지원을 상담료와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비용의 80%로 안내하므로, 의원 안내에서도 본인부담 20%가 상담료와 약값 모두에 걸린다는 것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블로그 제목에서는 이 값을 줄여 쓰다 잘못 알게 하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3회차부터 본인부담이 없다는 사실을 「무료 금연」으로 줄이면 1~2회의 본인부담이 빠지므로,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 의원의 첫 상담」처럼 사업 이름과 의원이 하는 일을 제목에 세우고, 그런 제목에 어울리는 검색어의 갈피는 진료과별 병원 블로그 키워드에서 얻습니다.
겁주는 문구를 사실 문구로 고친 예
금연 안내는 흡연의 위험을 크게 그려 겁을 주는 문구로 흐르기 쉽습니다. 「담배 한 개비가 수명을 줄입니다, 지금 끊지 않으면 늦습니다」 같은 문구는 이미 끊으려는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 부담만 더하고, 검색으로 찾아온 사람에게는 이 의원에서 무엇을 하는지를 알려 주지 못합니다. 그 대신 쓸 문구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 의원입니다. 첫 상담에서 흡연 습관을 묻고, 8주에서 12주 동안 최대 6회 상담합니다」처럼 의원이 하는 일과 공단 안내의 값으로 씁니다.
성공을 약속하는 문구도 같은 방향으로 고칩니다. 「이번엔 반드시 끊습니다」, 「성공률 ○○%」 같은 문구는 진료 방법이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표현하는 것을 금지 기준으로 든 의료법 시행령 제23조 제1항 제2호와 닿을 수 있어, 「끊을 때까지 책임집니다」 같은 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문구는 「상담과 처방을 정해진 간격으로 이어 갑니다」처럼 의원이 지키는 과정으로 바꿔 씁니다. 고친 문구에 들어가는 숫자는 공단 안내의 값만 쓰고, 의원이 따로 지어낸 기간이나 횟수를 섞지 않습니다.
여러 번 실패한 사람을 향한 말도 고칩니다. 「또 실패하셨나요?」로 시작하는 문구 대신, 공단이 1년에 3차수까지 지원한다는 사실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을 먼저 알립니다. 「여러 번 실패했는데 또 지원되나요」 같은 물음에는 이 사실로 답을 열고 실패를 탓하는 말은 넣지 않는다는 원칙을, 진료과별 질문 답변의 금연 물음에 그대로 씁니다.
가족이 읽는 문구도 같은 방향으로 고칩니다. 「가족을 위해 끊으세요」처럼 흡연자를 탓하는 문구 대신, 가족이 함께 첫 상담에 올 수 있는지와 예약 방법을 알려, 가족이 권하는 말을 의원의 사실로 받쳐 줍니다.
고친 문구는 진료실 책상 위에 놓을 안내 카드로 뽑아, 의료진이 진료 중 흡연 여부를 물은 뒤 곧바로 건넬 수 있게 합니다.
금연 진료 안내 자주 묻는 질문
검진 결과 상담 시간이 짧아 금연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면 어떻게 하나요?
결과지를 건넬 때 금연 진료의 방문 순서와 예약 방법을 담은 안내 카드를 함께 넣고, 의료진은 흡연 항목에 대한 한마디만 합니다. 카드에는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이라는 사실과 첫 상담에 걸리는 시간을 싣고, 문구는 진료실 안내 카드와 같은 말로 맞춥니다. 결과 상담에서 흡연 항목을 말하지 못한 날에도 카드가 결과지와 함께 나가도록, 흡연 항목에 해당한 사람의 결과지 봉투에는 접수 직원이 카드를 미리 넣습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도 금연 진료를 알릴 수 있나요?
알릴 수 있지만 지원사업 이름과 본인부담 값은 쓰지 않습니다. 지원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공단의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로 참여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나중에 참여 신청을 마쳤다면,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에 의원 이름이 나오는 날부터 안내에 지원사업 이름과 값을 넣습니다.
전자담배를 쓰는 사람도 금연 진료 안내 대상인가요?
공단은 대상을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으로 안내하고 있어, 안내에서 흡연 형태로 사람을 나누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게 어떤 상담과 처방이 맞는지는 진료에서 의료진이 정합니다. 안내 문구에서도 담배 종류를 늘어놓지 않고 흡연이라는 말 하나로 씁니다. 어떤 담배를 쓰는지는 진료실에서 흡연 여부를 물을 때 함께 묻고 진료 기록에 남깁니다.
프로그램을 중간에 그만둔 사람에게 다시 연락해도 되나요?
진료 예약이나 결과 안내를 위해 받은 연락처로 금연 진료를 다시 권하는 연락을 보내지 않고, 홍보 연락에 동의한 사람에게만 보냅니다. 동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다음 진료 때 의료진이 1년에 3차수까지 지원된다는 사실을 말로 전합니다. 그만둔 날과 그만둔 회차는 진료 기록에 남겨, 다시 시작할 때 의료진이 앞선 회차에서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금연에 성공한 환자의 이야기를 안내에 실어도 되나요?
싣지 않습니다. 환자의 성공담은 치료경험담이어서 다른 사람도 같은 결과를 얻을 것처럼 읽히게 합니다. 대신 상담 횟수와 간격처럼 의원이 지키는 과정을 씁니다. 금연에 성공한 기간을 숫자로 내세우는 문구도 같은 까닭으로 안내에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