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과 비용 배분 목록으로

다지점 의원의 마케팅 비용 분담 기준

원장이 따로 있는 다지점 의원이 마케팅 비용을 한 지점 비용, 일부 지점 비용, 공통 비용으로 묶고 공통 비용을 균등·매출 비율·연락 수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 나눌지를 정리합니다.

목차

기준은 모든 지점이 함께 쓰는 비용에만

핵심 답

다지점 의원의 마케팅 비용은 먼저 세 묶음으로 놓고, 기준으로 나누는 것은 그 가운데 모든 지점이 함께 쓰는 비용 하나뿐입니다. 한 지점만 쓰는 비용은 그 지점이 모두 내고, 일부 지점만 쓰는 비용은 그 지점들끼리 나누며, 모든 지점이 함께 쓰는 비용만 미리 정한 기준으로 나눕니다.

이렇게 놓는 것은 기준을 정하기 전에 어떤 비용이 공통 비용인지부터 정해야, 기준이 나눌 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분담의 문서에는 기준보다 묶음의 목록이 먼저 들어갑니다.

공통 비용을 나누는 기준은 균등, 매출 비율, 연락 수 가운데 하나를 비용의 성격에 맞추어 정합니다. 그 비용으로 지점마다 받는 것이 같은지 다른지가 기준을 정하는 근거이며, 비용과 받는 것이 맞을수록 달마다의 셈을 두고 원장들 사이에 이견이 줄어듭니다.

이 글은 지점마다 원장이 따로 있고 같은 이름이나 브랜드를 함께 쓰는 의원들을 다룹니다. 의사 한 명이 여러 의원을 운영하는 형태는 법적 제한에 걸릴 수 있어 다루지 않습니다. 분담을 정한 뒤에 한 지점의 원장이 바뀌면, 새 원장과 셋째 단계의 문서를 새로 맺습니다.

지점이 쓰는 범위로 놓은 비용

다지점 의원의 마케팅 비용은 아래 세 묶음으로 놓습니다.

묶음예나누는 방법
한 지점만 쓰는 비용그 지점 지역 이름이 든 검색어 광고, 그 지점의 지도 정보 관리, 그 지점 건물의 안내물그 지점이 모두 냄
일부 지점만 쓰는 비용가까운 두 지점이 함께 내는 지역 광고, 두 지점만 하는 진료의 광고그 지점들끼리 미리 정한 비율로 나눔
모든 지점이 함께 쓰는 비용공동 브랜드 홈페이지, 브랜드 이름 검색광고, 공동으로 만든 영상공통 비용의 기준으로 나눔

둘째 묶음은 지점이 셋 이상일 때 생깁니다. 이 묶음을 따로 두지 않으면, 두 지점만 쓰는 광고가 셋째 묶음으로 올라가 그 광고와 상관없는 지점도 비용을 내게 됩니다. 지점이 둘뿐이라면 둘째 묶음은 생기지 않고, 비용은 첫째와 셋째 묶음으로만 놓입니다.

어느 묶음인지 애매한 비용은 그 비용이 데려오는 연락이 어느 지점으로 가는지로 정합니다. 연락이 한 지점으로만 간다면 그 지점의 비용이고, 여러 지점으로 간다면 그 지점들의 비용입니다.

셋째 묶음의 예에 든 공동 영상은 만든 달에 한 번 결제되지만 여러 달 쓰입니다. 이런 비용은 결제한 달에 한 번에 나누거나, 쓰는 달 수로 나누어 달마다 나누는 방법 가운데 하나를 셋째 단계의 문서에 정합니다.

첫째 묶음의 비용도 셋째 묶음과 같은 장부에 남깁니다. 지점마다 낸 금액을 한 장에 함께 놓아야, 셋째 묶음이 전체에서 얼마나 큰지가 드러납니다. 첫째 묶음의 비용을 줄이거나 늘리는 일은 그 지점 원장이 혼자 정할 수 있고, 셋째 묶음만 원장들이 함께 정합니다.

비용 목록에서 달마다의 셈까지

분담은 아래 차례로 정하고 셈합니다.

  1. 지난 한 해의 마케팅 비용을 결제 한 건씩 모아 목록으로 만듭니다.
  2. 목록의 비용마다 세 묶음 가운데 하나를 정합니다.
  3. 셋째 묶음을 나눌 기준과 둘째 묶음의 비율을 지점 원장들이 함께 정해 문서로 남깁니다.
  4. 달마다 셋째 묶음의 합계를 기준대로 나누어 지점마다 낼 금액을 셈합니다.
  5. 한 해가 끝나면 묶음과 기준을 지난 한 해의 숫자로 새로 정합니다.

첫째 단계를 지난 한 해의 결제로 하는 것은, 앞으로 쓸 비용을 미리 묶음에 넣으면 실제로 그렇게 쓰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나간 결제를 묶음에 넣어야, 어느 묶음이 큰지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목록에는 결제한 날, 금액, 결제한 지점, 그 비용이 데려온 연락이 간 지점을 한 줄에 씁니다.

둘째 단계에서 묶음을 정하기 어려운 비용은 그해에는 둘째 묶음에 넣고, 한 해 뒤의 연락 수로 새로 정합니다.

셋째 단계의 문서에는 기준과 함께, 새 비용이 생겼을 때 어느 묶음으로 넣을지를 누가 정하는지도 씁니다. 이 사람이 정해지지 않으면 새 비용마다 원장들이 모두 모여야 합니다. 문서에는 정산하는 날짜와, 정산이 늦어진 달의 처리도 함께 씁니다.

넷째 단계에서 연락 수를 기준으로 쓴다면, 그달에 지점마다 접수 창구에 온 연락 가운데 공통 비용의 채널로 온 것만 셉니다. 지점의 지역 광고로 온 연락은 그 지점의 비용이 데려온 것이어서 공통 비용의 셈에 넣지 않습니다. 셈한 금액은 지점마다 한 줄씩, 묶음별로 낸 금액과 함께 원장들에게 같은 날 보냅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새로 정하는 것은, 지점의 매출과 연락이 해마다 달라져 첫해의 비율이 이어지는 해에도 맞는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 정한 비율은 이듬해 첫 달부터 쓰고, 지난해의 정산은 고치지 않습니다.

공통 비용을 나누는 기준

셋째 묶음을 나누는 기준은 아래 셋 가운데 비용의 성격에 맞는 것으로 정합니다.

기준셈하는 법맞는 비용어려운 점
균등지점 수로 똑같이 나눔모든 지점이 같은 만큼 쓰는 비용작은 지점의 부담이 매출에 견주어 커짐
매출 비율지점마다의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나눔브랜드처럼 큰 지점이 더 쓰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비용매출을 지점끼리 서로 알려야 함
연락 수공통 비용의 채널로 지점마다 온 연락의 비율로 나눔브랜드 이름 검색광고처럼 연락이 지점마다 다르게 가는 비용지점마다 연락을 같은 방식으로 세야 함

셋째 기준은 지점마다 접수 창구의 기록이 같은 칸으로 되어 있어야 쓸 수 있습니다. 한 지점은 전화만 세고 다른 지점은 예약까지 센다면, 연락 수의 비율이 실제와 달라집니다.

기준을 비용마다 다르게 정해도 됩니다. 비용마다 정한 기준을 셋째 단계의 문서에 한 줄씩 씁니다. 균등은 셈이 가장 짧아, 지점의 크기가 엇비슷한 의원들이 처음 분담을 정하는 해의 출발점으로 쓰기 좋습니다.

매출 비율을 쓴다면 어느 달의 매출로 셈할지도 정합니다. 그달의 매출은 그달이 끝나야 나오므로, 지난달의 매출 비율로 그달의 공통 비용을 나누는 식으로 정합니다.

먼저 낸 지점의 미뤄진 정산과 흩어진 결제 카드

첫째는 공통 비용을 한 지점이 먼저 내고, 다른 지점의 부담분은 몇 달 뒤에 한꺼번에 정산하는 것입니다. 정산이 미뤄질수록 먼저 낸 지점의 부담이 커지고, 그사이 지점이 늘거나 줄면 어느 달의 비용을 몇 지점으로 나눌지도 새로 정해야 합니다. 공통 비용은 달마다 넷째 단계에서 셈해 그달 안에 정산합니다.

둘째는 공통 비용의 결제를 지점마다 다른 카드로 번갈아 하는 것입니다. 한 달의 공통 비용이 여러 지점의 카드 명세서에 흩어지면, 넷째 단계에서 그달의 합계를 내려고 명세서를 지점마다 모아야 해 셈이 늦어지고, 빠진 결제가 생겨도 알기 어렵습니다. 한 해 동안은 공통 비용을 결제하는 지점과 카드를 하나로 정합니다.

다지점 마케팅 비용 분담 자주 묻는 질문

새 지점이 생기면 분담은 어떻게 바뀌나요?

새 지점이 문을 연 달부터 셋째 묶음을 나누는 지점 수가 하나 늘어납니다. 매출 비율이나 연락 수를 기준으로 쓴다면, 새 지점은 첫 몇 달의 숫자가 작아 부담도 작게 나옵니다. 문을 열기 전의 공통 비용을 새 지점이 함께 낼지는 지점 원장들이 따로 정합니다. 새 지점이 연 첫 달의 지역 광고는 그 지점의 첫째 묶음입니다.

한 지점이 브랜드 광고를 원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그 광고는 셋째 묶음이 아니라 원하는 지점들의 둘째 묶음으로 옮깁니다. 다만 브랜드 이름 검색광고로 온 연락이 원하지 않은 지점으로도 간다면, 그 연락의 수를 함께 세어 묶음을 정할 근거로 남깁니다. 옮긴 뒤에도 그 지점으로 가는 연락이 이어진다면, 한 해 뒤에 묶음을 새로 정하는 날 그 숫자를 씁니다.

대행사와의 계약은 지점마다 따로 맺나요?

한 계약으로 묶어도 되고 지점마다 따로 맺어도 됩니다. 한 계약으로 묶는다면 계약서의 금액을 세 묶음의 줄로 구분해 받아야 분담의 셈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따로 맺는다면 공통 비용의 일을 어느 대행사가 맡을지를 정해, 한 대행사만 공통 비용을 청구하게 합니다.

한 지점이 브랜드에서 빠지면 분담은 어떻게 하나요?

빠지는 달까지의 공통 비용은 그달까지의 기준대로 나누고, 이어지는 달부터는 남은 지점의 수와 비율로 새로 셈합니다. 공동 홈페이지나 브랜드 이름 검색광고에 빠지는 지점의 이름과 안내가 남아 있다면, 그것을 고치는 비용을 누가 낼지도 빠지는 달에 함께 정합니다. 빠지는 지점이 미리 낸 공통 비용이 남아 있다면, 그 금액의 정산도 같은 날 끝냅니다.

지점마다 매출을 알리기 어렵다면 어떤 기준을 쓰나요?

매출 대신 균등이나 연락 수를 씁니다. 연락 수는 접수 창구의 기록만 있으면 셈할 수 있어, 매출을 알리지 않고도 비용과 받는 것을 맞출 수 있습니다.

묶음이 먼저인 까닭

다지점 의원의 비용 분담은 기준을 정하는 일보다 비용을 묶음에 넣는 일이 먼저입니다. 셋째 묶음이 작을수록 기준을 두고 정할 금액도 작아지고, 지점마다 자기 비용을 자기가 내는 비중이 커집니다. 한 해 뒤 셋째 묶음이 줄었다면, 지점마다 자기 지역을 향한 비용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입니다. 묶음의 목록은 해마다 새로 정하는 날 가장 먼저 펼치는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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