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제작비·대행 수수료·도구 구독료·인건비
의원 마케팅 예산은 광고비, 제작비, 대행 수수료, 도구 구독료, 인건비의 다섯 항목으로 나눕니다. 광고비는 매체에 내는 돈, 제작비는 글·사진·영상·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드는 돈, 대행 수수료는 대행사에 일을 맡기고 내는 돈, 도구 구독료는 마케팅에 쓰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이용료, 인건비는 의원 직원이 마케팅에 쓰는 시간의 값입니다.
다섯 항목으로 나누는 까닭은 항목마다 돈이 나가는 방식과 줄일 수 있는 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고비는 달마다 쓰는 만큼 나가고, 제작비는 만들 때 한 번 크게 나가며, 대행 수수료와 도구 구독료는 계약이나 구독 기간 동안 달마다 나가고, 인건비는 장부에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은 채 나갑니다. 항목이 구분되어 있어야 예산을 늘리거나 줄일 때 어느 돈을 움직일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만 따로 줄이면 곧바로 결과가 줄 수 있고, 도구 구독료처럼 쓰지 않는 채 결제되는 금액은 줄여도 오는 환자에 영향이 없는 것처럼, 항목마다 줄였을 때 따라오는 일이 다릅니다.
항목의 기준은 의원의 회계 장부 계정과목과 맞추어 정합니다. 장부의 계정과목은 세무와 결산을 위해 정해진 것이라 마케팅의 다섯 항목과 이름이 다를 수 있어, 어느 계정과목의 지출이 어느 항목에 드는지를 처음 한 번 맞추어 정리합니다. 이렇게 맞춘 짝이 있으면 결산 자료를 그대로 옮겨 마케팅 예산의 다섯 항목을 채울 수 있어, 해마다 따로 계산하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다섯 항목의 내용
의원 마케팅 예산의 다섯 항목과, 항목마다 드는 지출, 돈이 나가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드는 지출 | 돈이 나가는 방식 |
|---|---|---|
| 광고비 | 검색광고, 지도 광고, SNS 광고의 매체비 | 쓰는 만큼 달마다 |
| 제작비 | 글, 사진, 영상, 홈페이지 제작 | 만들 때 한 번 |
| 대행 수수료 | 대행사에 맡긴 일의 값 | 계약 기간 동안 달마다 |
| 도구 구독료 | 예약·문자·분석 프로그램 이용료 | 구독 기간 동안 달마다 |
| 인건비 | 직원이 마케팅에 쓰는 시간의 값 | 급여 안에 함께 담겨 |
광고비는 검색광고, 지도 광고, SNS 광고처럼 매체에 내는 돈입니다. 쓰는 만큼 달마다 나가므로, 다섯 항목 가운데 가장 빨리 늘리고 줄일 수 있습니다. 매체마다 충전하거나 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 달라, 장부에는 결제한 날 기준으로 남는다는 것도 함께 알고 정리합니다.
제작비는 글, 사진, 영상,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드는 돈입니다. 만들 때 한 번 크게 나가고, 만든 것은 여러 달 동안 쓰입니다. 같은 제작비라도 홈페이지처럼 몇 해를 쓰는 것과 행사 안내처럼 한 철에 쓰는 것이 있어, 무엇을 만들었는지를 함께 남깁니다.
대행 수수료는 대행사에 맡긴 일의 값입니다. 광고 운영처럼 달마다 이어지는 일이라 계약 기간 동안 달마다 나가며, 매체 광고비와 한 청구서로 오는 일이 많습니다.
도구 구독료는 예약 프로그램, 문자 발송 서비스, 분석 도구처럼 마케팅에 쓰는 프로그램의 이용료입니다. 구독 기간 동안 달마다 나가고, 여러 도구가 작은 금액으로 나가면 합이 생각보다 커집니다. 도구마다 구독을 시작한 날과 결제 주기를 함께 정리하면, 쓰지 않는 도구가 남아 있는지도 함께 드러납니다.
인건비는 직원이 마케팅에 쓰는 시간의 값입니다. 급여 안에 함께 담겨 장부에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아, 직원이 한 달에 마케팅 일에 쓰는 시간을 셈해 그 시간만큼의 급여를 이 항목에 넣습니다.
항목을 나누는 차례
의원 마케팅 예산의 항목은 아래 차례로 나눕니다.
- 회계 장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마케팅에 쓴 지출을 계정과목별로 꺼냅니다.
- 계정과목마다 다섯 항목 가운데 어디에 드는지를 정합니다.
- 한 지출이 두 항목에 걸치면 청구서의 줄에 따라 나누어 넣습니다.
- 인건비는 직원의 마케팅 시간을 셈해 더합니다.
첫째 단계에서 회계 장부의 지출을 꺼낼 때는 광고선전비처럼 이름에 마케팅이 드러난 계정과목과 함께, 지급수수료나 소프트웨어 이용료처럼 마케팅 지출이 함께 들어 있는 계정과목도 꺼냅니다.
둘째 단계에서 계정과목마다 항목을 정하는 것은 해마다 같은 기준으로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한 번 정한 짝은 표로 남겨, 이듬해에도 같은 계정과목의 지출을 같은 항목에 넣습니다. 한 계정과목 안에 마케팅 지출과 다른 지출이 함께 들어 있다면, 그 계정과목은 지출 하나하나를 열어 마케팅 지출만 가려냅니다.
셋째 단계에서 한 지출이 두 항목에 걸치는 대표적인 경우는 대행사가 매체 광고비를 대신 내고 수수료와 함께 청구하는 경우입니다. 청구서에서 매체비 줄은 광고비로, 수수료 줄은 대행 수수료로 나누어 넣고, 청구서에 줄이 따로 쓰여 있지 않다면 대행사에 나누어 달라고 청합니다.
넷째 단계에서 인건비를 더하는 것은 다섯 항목 가운데 장부에서 저절로 드러나지 않는 유일한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지도 정보 관리, 리뷰 답글, 블로그 글 쓰기처럼 직원이 맡은 마케팅 일을 꼽고, 한 달에 쓰는 시간을 셈해 급여에 견주어 더합니다.
어느 항목에 넣을지 헷갈리는 지출
의원 마케팅 지출 가운데 어느 항목에 넣을지 헷갈리기 쉬운 것과, 넣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출 | 넣는 항목 | 까닭 |
|---|---|---|
| 대행사가 함께 청구한 매체비 | 광고비 | 매체에 내는 돈이기 때문 |
| 의원 사진 촬영비 | 제작비 | 한 번 만들어 여러 달 쓰기 때문 |
| 홈페이지 호스팅과 도메인 | 도구 구독료 | 기간 동안 이어서 나가는 이용료이기 때문 |
| 원장이 직접 쓰는 글의 시간 | 인건비에 넣지 않고 따로 기록 | 원장의 시간은 급여로 셈하기 어렵기 때문 |
대행사가 함께 청구한 매체비는 광고비에 넣습니다. 대행사를 거쳐 냈더라도 매체에 내는 돈이라, 대행 수수료에 넣으면 광고비는 실제보다 작게, 대행 수수료는 실제보다 크게 셈해집니다. 두 금액이 한데 묶이면 대행사의 수수료가 알맞은지도 따질 수 없습니다.
의원 사진 촬영비는 제작비에 넣습니다. 한 번 찍은 사진을 지도 정보와 홈페이지, 블로그에 여러 달 쓰기 때문에, 촬영한 달의 광고비에 넣으면 그달만 예산이 크게 셈해집니다.
홈페이지 호스팅과 도메인 비용은 도구 구독료에 넣습니다. 홈페이지를 처음 만든 비용은 제작비지만, 그 뒤 해마다 이어서 내는 호스팅과 도메인 비용은 기간 동안 이어서 나가는 이용료입니다. 호스팅을 대행사가 함께 관리하며 수수료에 묶어 청구한다면, 셋째 단계처럼 청구서의 줄을 나누어 넣습니다.
원장이 직접 쓰는 글의 시간은 인건비에 넣지 않고 따로 기록합니다. 원장의 시간은 급여로 셈하기 어려워, 몇 편을 썼는지와 대략의 시간만 남겨 마케팅에 원장의 시간이 얼마나 드는지를 읽을 수 있게 합니다.
개인 카드로 낸 지출과 항목 없이 쓰는 기타
첫째는 원장이나 직원의 개인 카드로 결제한 광고비와 도구 이용료를 의원의 지출로 옮기지 않는 것입니다. 개인 카드로 낸 금액은 의원의 회계 장부에 남지 않아, 장부에서 꺼낸 다섯 항목의 합이 실제로 쓴 마케팅 비용보다 작게 나옵니다. 개인 카드로 결제한 마케팅 지출은 영수증을 모아 의원의 지출로 옮기고, 이후의 결제는 의원 명의의 카드로 합니다.
둘째는 다섯 항목 어디에도 넣기 어려운 지출을 「기타」로 모으는 것입니다. 기타가 커지면 예산의 어느 부분이 어디에 쓰였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기타에 넣을 지출이 생기면 다섯 항목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에 넣고, 그래도 넣기 어렵다면 그 지출이 마케팅 지출인지를 먼저 따집니다. 진료 장비나 원내 비품처럼 마케팅과 상관없는 지출이 기타에 함께 들어가 있는 일이 많아, 그런 지출은 마케팅 예산에서 뺍니다.
마케팅 예산 항목 자주 묻는 질문
회계 장부의 계정과목과 다섯 항목이 맞지 않으면 장부를 고쳐야 하나요?
장부는 세무와 결산을 위한 것이라 고치지 않고, 마케팅 예산을 정리할 때 계정과목을 다섯 항목에 짝지어 옮깁니다. 계정과목을 새로 만드는 일은 세무를 맡은 곳과 상의해 정합니다.
원내에 거는 안내문 인쇄비는 어느 항목인가요?
안내문을 만드는 디자인과 인쇄는 제작비에 넣습니다. 같은 안내문을 해마다 새로 인쇄한다면, 그 인쇄비도 인쇄할 때마다 제작비로 넣습니다.
직원 교육비도 마케팅 예산에 넣나요?
응대 교육처럼 마케팅과 함께 진료 전반에 쓰이는 교육은 마케팅 예산에 넣지 않습니다. 광고 운영이나 사진 촬영처럼 마케팅 일만을 위한 교육이라면 인건비 쪽에 함께 남깁니다.
여러 진료과가 함께 쓰는 도구는 어떻게 넣나요?
예약 프로그램처럼 여러 진료과가 함께 쓰는 도구는 도구 구독료에 한 번만 넣습니다. 진료과마다 예산을 따로 셈해야 한다면, 진료과마다 쓰는 정도를 정해 나누어 넣습니다.
다섯 항목 가운데 어느 항목이 가장 커야 하나요?
어느 항목이 가장 커야 한다는 정답은 없고, 의원이 직접 하는 일과 맡기는 일에 따라 항목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대행에 많이 맡기는 의원은 대행 수수료가, 직원이 직접 하는 의원은 인건비가 커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항목의 크기는 의원이 일을 맡기는 방식을 비추는 숫자로 읽습니다.
수수료와 GEO 대행 비용
대행 수수료와 인건비를 따로 남긴 의원은 광고대행 수수료를 직원이 같은 일에 쓸 시간의 값과 나란히 놓고, 광고 운영을 맡길지 직접 할지를 정합니다.
의원은 GEO 대행 비용의 견적을 다섯 항목에 비추어, 제작비와 대행 수수료 가운데 어느 쪽이 큰지에 따라 한 번 맡길 일인지 달마다 맡길 일인지를 가립니다.
다섯 항목으로 읽는 마케팅 예산
의원 마케팅 예산은 광고비, 제작비, 대행 수수료, 도구 구독료, 인건비의 다섯 항목으로 나누고, 회계 장부의 계정과목을 다섯 항목에 짝지어 해마다 같은 기준으로 옮깁니다. 한 청구서에 두 항목이 걸치면 청구서의 줄대로 나누고, 장부에 드러나지 않는 인건비는 직원의 마케팅 시간을 셈해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