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계획과 묶지 않고 허가 사항 안에서 정하는 예산
장비를 들인 뒤의 홍보 예산은 장비 비용의 회수 계획과 묶지 않고, 그 장비로 하는 진료를 허가 사항 안에서 알리는 데 드는 금액으로 정합니다. 회수 계획은 장비 구입 계약서의 대금 일정으로 원장이 읽는 계획이고, 홍보 예산은 그 계획의 목표 건수에서 거꾸로 셈하지 않습니다. 장비를 들인 달에 홍보 금액을 따로 늘리지 않아도, 그 장비로 하는 진료는 의원의 진료 목록과 설명 글에 더해지는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회수 계획과 홍보 예산을 묶으면, 회수를 앞당기려 홍보 금액을 늘리는 쪽으로 판단이 기울고, 늘린 금액만큼 알릴 문장도 더 필요해집니다. 그런데 장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문장은 그 장비의 허가 사항 안으로 정해져 있어, 금액이 늘어도 쓸 수 있는 문장은 늘지 않습니다. 문장이 모자라 허가 사항 밖의 효능을 말하게 되면, 그 광고는 의료법이 금지하는 거짓이나 과장된 의료광고에 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비 홍보 예산의 크기는 허가 사항 안에서 알릴 수 있는 진료와 문장의 양에서 출발합니다. 허가 사항이 넓은 장비는 알릴 진료가 많아 예산이 커지고, 좁은 장비는 작아집니다. 장비의 허가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에 나온 내용을 따릅니다.
홍보에 드는 것과 허가 사항이 닿는 곳
| 홍보에 드는 것 | 허가 사항과 닿는 곳 | 예산에서 하는 일 |
|---|---|---|
| 장비로 하는 진료의 설명 글 | 사용 목적에 적힌 범위 안의 진료만 씀 | 알릴 진료의 수만큼 글의 수를 정함 |
| 장비 사진과 영상 | 장비의 모습과 진료실 모습은 허가 사항과 닿지 않음 | 한 번 찍어 여러 곳에 씀 |
| 검색광고 | 광고 문구와 검색어에 허가 사항 밖의 효능 낱말을 넣지 않음 | 허가 사항 안의 검색어만으로 금액을 정함 |
첫째 줄의 설명 글은 장비의 이름이 아니라 그 장비로 하는 진료를 설명하는 글입니다. 글에는 그 장비로 하는 검사의 차례와 걸리는 시간, 검사 전에 환자가 할 일을 씁니다. 사용 목적에 적힌 범위가 좁은 장비라면 설명할 수 있는 진료도 적어, 글의 수와 금액도 그만큼 작게 정해집니다. 같은 진료를 이미 다른 장비로 하고 있었다면, 새 장비는 그 진료의 설명 글 안에 장비의 이름을 더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줄의 사진과 영상은 장비의 모습과 장비를 쓰는 진료실을 보여 주는 것이어서, 효능을 말하지 않는 한 허가 사항과 닿지 않습니다. 촬영은 장비가 설치된 뒤 한 번에 해, 설명 글과 홈페이지, 지도의 사진에 함께 씁니다. 장비의 화면에 수치나 결과가 찍히면 효능을 말하는 사진이 될 수 있어, 화면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로 찍습니다.
셋째 줄의 검색광고는 검색어와 광고 문구가 함께 효능을 말하는 곳이 됩니다. 장비 이름이 든 검색어를 더한다면, 병원 검색광고 입찰을 정하기 전에 그 검색어로 나갈 광고 문구가 허가 사항 안인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의원 이름과 장비 이름을 함께 넣은 검색어는 장비가 의원에 있다는 사실만 말하는 검색어여서, 둘째 표 첫째 줄과 같습니다. 효능 낱말이 든 검색어는 그 낱말이 허가 사항 안에 있을 때만 씁니다. 허가 사항 안의 검색어가 적은 장비라면 검색광고의 금액도 그만큼 작게 정해집니다.
허가 사항에서 홍보 예산까지의 차례
- 실장이 장비 구입 계약서에서 장비의 이름과 모델명, 제조사를 옮깁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에서 그 모델의 허가 사항과 사용 목적을 찾습니다.
- 원장이 사용 목적 안에서 알릴 진료와 그 진료를 설명할 문장을 정합니다.
- 알릴 진료마다 설명 글, 사진, 검색광고의 금액을 정해 홍보 예산을 셈합니다.
- 회수 계획은 계약서의 대금 일정으로 원장이 읽고, 홍보 예산의 셈에는 넣지 않습니다.
첫째 단계에서 모델명까지 옮기는 것은, 같은 제조사의 같은 이름이라도 모델마다 허가 사항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델명은 계약서와 함께 장비의 표시나 설치 확인서에서도 확인합니다. 제조사까지 옮기는 것은 수입 장비라면 수입한 회사의 이름으로 허가가 나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단계의 허가 사항은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홍보 자료와 함께 보관합니다. 홍보 문장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같은 사용 목적을 보고 문장을 정할 수 있습니다. 보관한 허가 사항은 홍보 문장을 고칠 때마다 함께 펼쳐 읽습니다. 허가 사항을 옮긴 자료에는 찾은 화면의 주소도 함께 적어, 다른 사람이 같은 화면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셋째 단계에서 원장이 정하는 문장은 사용 목적의 말을 환자가 읽을 수 있는 말로 옮긴 문장입니다. 옮기는 동안 사용 목적에 없는 효과가 더해지지 않았는지를 사용 목적의 문장과 한 줄씩 견줍니다. 옮긴 문장이 사용 목적보다 짧아지는 것은 괜찮지만, 넓어지는 것은 허가 사항 밖이 됩니다.
넷째 단계의 금액은 다른 진료를 알리는 금액을 정하는 방식과 같게 셈합니다. 새 장비라는 까닭으로 다른 진료보다 금액을 크게 정하지 않습니다. 알릴 진료가 하나라면 설명 글 하나와 사진, 그 진료의 검색어 몇 개로 예산이 정해집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회수 계획을 홍보 예산의 셈에 넣지 않는 것은, 회수에 걸리는 기간이 홍보가 아니라 그 장비가 필요한 환자의 수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표현마다 허가 사항과의 관계
| 표현 | 허가 사항과의 관계 | 홍보에 쓰는지 |
|---|---|---|
| 장비의 이름과 그 장비로 하는 검사 | 장비가 있다는 사실 | 씀 |
| 허가된 사용 목적을 옮긴 문장 | 허가 사항 안 | 원장이 정한 문장으로 씀 |
| 사용 목적에 없는 효능 | 허가 사항 밖 | 쓰지 않음 |
첫째 줄은 장비가 의원에 있고 그 장비로 어떤 검사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효능을 말하지 않아, 허가 사항의 범위와 상관없이 쓸 수 있습니다. 검사의 이름에 그 검사가 무엇을 알아보는 검사인지까지 더하면, 둘째 줄의 문장이 됩니다.
둘째 줄은 사용 목적의 문장을 환자가 읽을 수 있게 옮긴 문장입니다. 옮긴 문장이 사용 목적보다 넓은 뜻이 되지 않게, 원장이 셋째 단계에서 정한 문장만 씁니다. 사용 목적이 전문 용어로 적혀 있다면, 원장이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쓰는 말로 옮깁니다.
셋째 줄은 장비 회사의 소개 자료나 다른 의원의 광고에서 볼 수 있는 효능이라도, 그 모델의 사용 목적에 적혀 있지 않은 효능입니다. 효능이 사실이라고 들었더라도 허가 사항에 없다면 홍보에 쓰지 않습니다. 다른 의원이 쓰는 효능 문장은 그 의원의 장비 모델과 허가 사항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장비 회사의 소개 자료도 여러 나라에서 함께 쓰는 자료라면, 우리나라의 허가 사항과 다른 효능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장비를 들이기 전에 갖출 것
장비를 들이기 전에 다음 세 가지를 갖추면, 장비가 설치된 날부터 홍보 예산을 정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그 모델의 허가 사항을 옮긴 자료입니다. 계약 전에 제조사에서 모델명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찾으면, 설치 뒤에 알릴 진료의 범위가 계약 전에 드러납니다. 그 장비로 하려던 진료가 허가 사항 안에 드는지도 계약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그 장비로 하는 진료의 설명 글 초안입니다. 초안은 사용 목적의 문장에서 출발해 쓰고, 장비가 설치된 뒤 실제 진료의 차례를 더해 마칩니다. 초안에는 진료의 흐름을 쓰고, 효능은 사용 목적의 문장만 옮깁니다.
셋째는 홍보를 시작할 날입니다. 장비의 설치와 사용 교육이 끝나 첫 진료를 할 수 있는 날 이후로 정해, 알린 뒤에 들어온 연락이 진료로 이어질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장비를 들이기 전의 준비는 알릴 수 있는 범위, 알릴 글, 알리기 시작하는 날을 정하는 일이고, 홍보 금액은 이 셋이 정해진 뒤에 셈합니다.
장비 도입 뒤 홍보 예산 자주 묻는 질문
리스로 들인 장비도 같은 방식으로 정하나요?
같습니다. 리스 기간 동안 달마다 내는 금액은 회수 계획과 같은 성격의 금액이어서, 홍보 예산의 셈에 넣지 않고 리스 계약서의 일정으로 원장이 읽습니다. 리스든 구입이든 홍보 예산의 셈은 넷째 단계와 같습니다. 리스 기간이 끝나 장비를 바꾼다면, 새 장비의 모델로 첫째 단계부터 정합니다.
장비 회사가 홍보물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면 써도 되나요?
받은 홍보물의 문장이 둘째 단계에서 찾은 사용 목적 안에 있는지를 먼저 견주어, 사용 목적 밖의 효능이 든 문장은 빼고 씁니다. 홍보물에 장비 회사의 이름이나 상표가 크게 들어가 있다면, 그 부분이 의원이 알리려는 진료와 맞는지도 함께 읽습니다.
허가 사항에 사용 목적이 새로 더해지면 어떻게 하나요?
더해진 사용 목적을 확인한 뒤, 그 목적에 해당하는 진료를 셋째 단계부터 정해 설명 글을 더합니다. 더해진 진료를 알리는 금액은 그 진료의 글을 더하는 만큼 넷째 단계에서 셈합니다. 사용 목적이 더해졌다는 소식을 장비 회사에서 듣더라도, 통합정보시스템의 허가 사항에서 확인한 뒤 씁니다.
중고로 들인 장비도 허가 사항을 찾나요?
찾습니다. 중고 장비도 모델명과 제조사로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찾는 차례는 같습니다. 다만 판매한 쪽이 건넨 서류의 모델명과 장비 본체에 표시된 모델명이 같은지를 먼저 맞추고, 본체의 표시로 찾습니다. 본체의 모델명은 대개 장비의 뒷면이나 옆면에 있는 이름표에 적혀 있습니다. 서류와 본체의 모델명이 다르면, 판매한 쪽에 그 까닭을 묻고 답을 받은 뒤 설명 글을 씁니다.
그 장비로 진료하는 의사가 바뀌면 설명 글을 고치나요?
진료의 흐름과 사용 목적의 문장은 장비를 따르므로 그대로 씁니다. 고치는 곳은 의사의 이름과 진료하는 요일처럼 사람에 딸린 문장뿐이어서, 홍보 금액도 그 일로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설명 글에 의사의 얼굴 사진이 들어 있다면 그 사진도 사람에 딸린 것이어서 함께 고칩니다. 의사의 경력을 적은 문장도 같은 까닭으로 새로 온 의사의 것으로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