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 환자 관리 목록으로

재진율이 높은 의원의 공통점

재진율이 높은 의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운영 방식을 예약, 설명, 연락 관리의 세 묶음으로 정리하고, 진료과의 성격 때문에 생기는 차이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질병 통계와 의원의 신환·재진 기록으로 따로 떼어 읽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목차

예약, 설명, 연락 세 묶음과 떼어 볼 진료과의 차이

핵심 답

재진율이 높은 의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운영 방식은 예약, 설명, 연락 관리의 세 묶음으로 정리됩니다. 다음 진료를 진료실에서 바로 정하고, 그 진료가 왜 필요한지를 환자가 알아듣게 전하며, 예약한 날을 잊지 않게 이어 주는 일입니다. 다만 재진율에는 이런 운영 말고도 진료과의 성격이 크게 섞여 있어서, 운영 방식을 읽기 전에 진료과 때문에 생기는 차이를 먼저 떼어 냅니다.

묶음찾아볼 운영 방식우리 의원 기록에서 읽을 것
예약진료를 마친 그때 다음 예약을 정하고, 예약을 바꾸는 길이 쉬움진료 당일에 잡힌 다음 예약의 비율
설명다음 진료의 까닭과 그때 할 일을 진료실에서 전함첫 진료 뒤 두 번째 진료로 이어진 비율
연락 관리예약 전날 알림, 오지 않은 환자에게 다음 날을 다시 잡아 줌예약한 날 오지 않은 비율

진료과의 차이부터 떼어 내는 까닭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히 다니며 관리하는 진료를 주로 하는 의원은 운영 방식과 상관없이 재진율이 높게 나오고, 감기처럼 한두 번으로 끝나는 진료가 많은 의원은 낮게 나옵니다. 이 차이를 떼지 않고 재진율이 높은 의원의 운영을 따라 하면, 실제로는 진료과의 성격에서 나온 높은 숫자를 운영의 결과로 잘못 읽게 됩니다.

그래서 공통점은 같은 성격의 진료 안에서 찾습니다. 같은 만성질환 관리 진료를 하는 의원들 가운데 재진이 잘 이어지는 의원에서 보이는 운영이 공통점이고, 진료과가 다른 의원의 숫자를 나란히 놓아 얻은 차이는 공통점이 아닙니다.

같은 성격의 진료 안에서 세 묶음을 겹쳐 보면 하나로 모이는 모습이 있습니다. 재진이 잘 이어지는 의원일수록 환자가 다음 진료를 혼자 기억하고 혼자 챙겨야 하는 일이 적습니다. 날짜는 진료실에서 정해지고, 까닭은 진료 안에서 들리고, 잊을 무렵에는 의원이 먼저 알려 줍니다.

진료과의 차이를 떼어 읽는 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있는 국민관심질병통계는 질병마다 입원과 외래, 성별과 연령 구간, 요양기관 종별, 요양기관 소재지별 통계를 제공합니다. 우리 의원이 주로 보는 질병의 외래 통계를 의원급에서 찾아 보면, 그 질병이 외래에서 꾸준히 다니며 관리하는 진료인지 짧게 끝나는 진료인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의원의 신환·재진 기록을 진료 성격별로 나누어 재진율을 셉니다. 꾸준히 관리하는 진료의 재진율과 짧게 끝나는 진료의 재진율을 따로 두면, 운영을 바꿔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주로 앞의 것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같은 의원 안에서도 감기로 온 환자의 재진율이 낮은 것은 운영이 약해서가 아니라 진료가 원래 짧게 끝나서입니다. 이런 진료는 재진율 대신, 다시 아플 때 이 의원을 찾았는지를 몇 달 단위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진료의 성격재진이 생기는 모습운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
꾸준히 관리하는 진료정해진 간격으로 계속 다님정한 간격을 지키는지, 중간에 끊기는지
몇 번의 치료로 끝나는 진료치료가 끝날 때까지 몇 번 다님치료가 끝나기 전에 끊기는지
한두 번으로 끝나는 진료증상이 생길 때마다 다시 옴다시 아플 때 이 의원을 찾는지

예약 묶음에서 보이는 운영

재진이 잘 이어지는 의원은 다음 진료를 환자에게 맡기지 않고 진료를 마친 그때 날짜까지 정합니다. 「한 달 뒤에 오세요」로 끝내면 환자는 한 달 뒤를 스스로 기억해야 하지만, 날짜가 정해진 예약은 기억할 일을 의원이 함께 들어 줍니다.

예약을 바꾸는 길이 쉬운 것도 이 묶음에 듭니다. 병원 온라인 예약 기능으로 재진 예약을 받는 의원은 잡힌 예약을 환자가 직접 다른 날로 옮길 수 있게 열어 줄 수 있어서, 사정이 생긴 환자가 전화가 닿지 않아 예약을 그냥 지나치는 대신 날짜를 옮기는 쪽을 택하게 됩니다. 예약을 지키지 못한 것이 끊김으로 이어지는지, 옮겨진 날로 이어지는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진료 시간 휴진 안내에 몇 달 앞의 휴진일까지 올라 있다면, 진료실에서 다음 예약을 정할 때 휴진과 겹치는 날을 처음부터 피할 수 있습니다. 휴진이 가까이 와서야 알려지면 이미 그날로 잡힌 재진 예약을 하나하나 옮겨야 하고, 옮기는 사이에 끊기는 환자가 생깁니다.

설명 묶음에서 보이는 운영

재진이 잘 이어지는 의원의 진료실은 다음 진료가 왜 필요한지와 그때 무엇을 할지를 함께 전합니다. 「다음에는 피검사 결과를 보고 약을 조정합니다」처럼 다음 진료에서 할 일을 들은 환자는 그 진료를 자기에게 필요한 일로 받아들입니다. 까닭 없이 날짜만 들은 환자는 몸이 괜찮아지면 그 날짜를 건너뛰기 쉽습니다.

몇 번의 치료로 끝나는 진료라면 첫 진료에서 치료가 대략 몇 번, 얼마 동안 이어지는지를 함께 전합니다. 끝이 어디인지 아는 환자는 중간에 조금 나아져도 남은 횟수를 채우고, 끝을 모르는 환자는 나아진 날을 치료가 끝난 날로 여깁니다. 횟수가 바뀌면 그 진료에서 바뀐 까닭과 남은 횟수를 다시 말해 줍니다.

연락 관리 묶음에서 보이는 운영

연락 관리가 잘되는 의원은 예약 전날 알림을 보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예약한 날 오지 않은 환자에게 며칠 안에 다음 날을 다시 잡아 줍니다. 오지 않은 날을 그대로 두면 환자는 한 번 빠진 진료를 다시 시작하는 일을 미루고, 그 미룸이 끊김이 됩니다.

예약 전날 알림과 오지 않은 환자에게 다음 날을 잡아 주는 연락은 그 환자의 진료를 위한 개별 진료 안내입니다. 그래서 의원 소식을 보내는 데 필요한 마케팅 이용 동의와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와는 따로, 진료 연락에 쓰도록 받은 연락처로 보냅니다.

세 묶음이 갖춰지는 차례

세 묶음은 설명, 예약, 연락 관리의 차례로 갖춥니다. 다음 진료의 까닭을 들은 환자라야 진료실에서 정한 예약을 자기 일로 여기고, 그 예약이 있어야 전날 알림이 보낼 곳을 가집니다. 까닭 없이 잡힌 예약은 알림을 받아도 건너뛰기 쉽고, 예약이 없는 환자에게는 알림을 보낼 날짜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에서 세 묶음을 따질 때도 앞의 묶음부터 읽습니다. 첫 진료 뒤 두 번째 진료로 이어진 비율이 낮다면 예약이나 연락보다 진료실의 설명을 먼저 따지고, 그 비율이 괜찮은데 예약한 날 오지 않는 환자가 많다면 그때 연락 관리를 따집니다.

우리 의원의 세 묶음을 재는 법

첫 표의 오른쪽 칸은 우리 의원에서 세 묶음이 얼마나 갖춰졌는지를 재는 기록입니다. 예약 묶음은 원장이 다음 진료가 필요하다고 적은 환자 가운데 진료를 마친 날 다음 예약이 잡힌 환자의 비율로 잽니다. 설명 묶음은 처음 온 환자 가운데 두 번째 진료로 이어진 환자의 비율로, 연락 관리 묶음은 예약한 날 오지 않은 환자의 비율로 잽니다.

세 숫자는 진료 성격별로 나누어 셉니다. 꾸준히 관리하는 진료에서 예약 묶음의 비율이 높은데 오지 않은 비율도 높다면, 그 의원에서 약한 것은 예약이 아니라 연락 관리입니다. 이렇게 우리 의원의 약한 묶음을 먼저 가린 뒤에, 그 묶음에서 재진이 잘 이어지는 의원의 운영을 가져올지 따집니다. 가져온 운영은 다음 진료의 간격이나 알림을 보내는 날처럼 진료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을 우리 의원의 진료에 맞게 고쳐 씁니다.

공통점을 잘못 가져오는 경우

첫째는 진료과가 다른 의원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관리하는 진료를 하는 의원의 정기 알림을 한두 번으로 끝나는 진료에 그대로 쓰면, 다시 올 일이 없는 환자에게 다시 오라는 연락이 갑니다.

둘째는 세 묶음 가운데 하나만 가져오는 것입니다. 예약 전날 알림만 새로 보내도, 다음 진료의 까닭을 듣지 못한 환자는 알림을 받고도 그 진료를 건너뜁니다. 세 묶음은 앞의 것이 갖춰져야 뒤의 것이 힘을 씁니다.

셋째는 우리 의원의 기록을 읽지 않고 공통점부터 들이는 것입니다. 세 묶음마다 우리 의원에서 어느 것이 약한지는 첫 표의 오른쪽 칸 기록으로 먼저 가려야, 이미 잘하고 있는 묶음에 힘을 쓰는 일을 막습니다.

넷째는 연락 관리를 자동 문자 하나로 끝내는 것입니다. 예약 전날 알림은 자동으로 보낼 수 있지만, 예약한 날 오지 않은 환자에게 새 진료 날짜를 정해 주는 일은 그 환자의 사정을 듣고 날짜를 정해야 해서 사람이 전화로 합니다. 자동 문자만 있는 의원에서는 오지 않은 환자가 연락 없이 그대로 끊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 묶음을 새로 갖춘 뒤 재진 환자에게 따로 알려야 하나요?

따로 알리지 않습니다. 진료실에서 다음 예약을 정하는 방식이 바뀌었다면 그 진료에서 「다음 진료는 오늘 날짜를 정하고 가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전날 알림은 받는 날 환자가 알게 됩니다.

세 묶음의 일은 의원 안에서 누가 나누어 맡나요?

설명은 진료실에서 원장이 맡고, 예약은 진료가 끝난 뒤 접수가 원장이 정한 다음 진료 날짜로 예약을 넣습니다. 연락 관리는 접수나 실장이 맡아, 예약 전날 알림과 오지 않은 환자의 다음 날 잡기를 함께 합니다. 맡는 사람이 달라도 다음 진료 날짜는 원장이 진료 기록에 남긴 것 하나를 씁니다.

개원한 지 얼마 안 되어 재진 기록이 적은 의원은 어떻게 하나요?

첫 표 오른쪽 칸의 비율은 몇 달이 지나야 읽을 만큼 쌓이므로, 처음 몇 달은 진료를 마친 환자마다 다음 예약이 들어갔는지, 예약 전날 알림이 나갔는지를 날마다 표시해 세 묶음이 실제로 돌고 있는지부터 셉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통계로 우리 의원의 재진율을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습니다. 그 통계는 질병과 지역의 전체 모습을 보여 주는 자료이고, 우리 의원의 재진율은 의원의 신환·재진 기록으로만 셉니다. 통계는 우리 의원이 주로 보는 진료의 성격을 가늠하는 데만 씁니다.

공통점을 들인 뒤 얼마나 지나야 재진율에 나타나나요?

재진율은 관찰 기간이 끝나야 셈이 확정되므로, 운영을 바꾼 뒤 처음 온 환자들의 관찰 기간이 끝나야 그 변화가 숫자에 나타납니다. 그 전에는 첫 표 오른쪽 칸의 기록이 먼저 움직이는지를 읽습니다. 그 기록은 다음 달이면 셀 수 있어서, 재진율보다 몇 달 먼저 변화를 알려 줍니다.

맨 위로 이동

재진 관리와 성과 서비스 자세히 보기